최근 정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제도를 만드는 등 환경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는 모든 인간의 의무인 만큼 해외 및 우리나라 정부뿐만 아니라 각 기업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친환경적 태도를 가지려 본교 역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별생각 없이 지나치지만 본교 캠퍼스에는 꽤나 많은 식물이 심어져 있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길목, 건물 주변의 화단 중앙광장의 원형잔디 등이 그 예시죠. 특히 학생회관의 옥상 스카이덱에 조성된 잔디는 친환경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곤 합니다. 운동장 쪽의 나무 계단에 심어놓은 식물들 역시 마찬가지죠. 식물을 심어 캠퍼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환경을 지키려는 본교의 노력, 사람들에게 명문이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커다란 한 걸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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