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목) 본교 재학생 24명이 공인회계사(CPA) 자격증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수는 지난해보다 1명 증가했으며, 이번 결과로 본교는 전국 대학별 합격자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그동안 본교는 △2015학년도: 22명(13위) △2016학년도: 22명(12위) △2017학년도: 23명(12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목)에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자 90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본교 출신 합격자는 △강수미(경영·09) △권태민(경영·06) △김범준(경영·11) △김소라(글로벌통상·12) △김유리(경영·09) △김진형(금융·12) △김형진(경영·11) △박현준(경영·11) △반정은(경영·10) △배진민(회계·12) △송종찬(경영·12) △신상훈(경영·09) △안다솜(금융·13) △양승지(회계·12) △윤석용(벤처중소·11) △이다운(회계·14) △이빛나(정보사회·08) △이아람(경영·04) △장미진(회계·11) △장준호(경영·12) △조승상(언론홍보·08) △천익영(경영·04) △최연준(회계·12) 외 1명이다.


  본교 출신 합격자 24명 중 21명은 본교 공인회계사 고시반인 현의제 출신이다. 현의제는 글로벌브레인홀 7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본교 공인회계사 합격생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배출된다. 현의제 지도교수인 회계학과 박진하 교수는 “본교는 경력개발센터 고시실 내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위한 공인회계사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렇게 본교에서 여러 지원을 한 것이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성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11일(일)에 치뤄진 제53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본교 출신 합격생은 46명으로,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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