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인근에도 드디어 ‘따릉이’가 생겼다는 것을 아시나요?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시내 곳곳에 배치한 자전거입니다. 시내에 있는 지하철 주변에는 종종 연두색의 자전거 거치소를 볼 수가 있는데요.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 앞에 생긴 이 연두색의 자전거 거치소가 바로 ‘따릉이’를 대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따릉이’는 어플로 대여할 수 있는데요, ‘따릉이’ 대여료는 한 시간에 1,000원 정도로, 가까운 거리를 다닐 때는 일반 대중교통 요금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빠르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교생들도 앞으로 ‘따릉이’를 자주 이용해 교통량 줄이기와 차량 과다로 인한 배기가스 줄이기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본교 주변에는 울퉁불퉁한 도로와 경사가 많아 자전거를 타기에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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