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외면 받던 ‘스마트포탈’ 앱 개선 나서
총학, 외면 받던 ‘스마트포탈’ 앱 개선 나서
  • 김지은 수습기자
  • 승인 2018.11.12 00:47
  • 호수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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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교내 정보공유 플랫폼’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숭실대 스마트포탈 애플리케이션(이하 스마트포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포탈의 기능은 학사 데이터 조회에 그쳤고, 앱 다운로드수는 약 100회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각종 유세인트 신청 기능을 앱에 추가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스마트포탈의 이용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총학은 앱 기능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해 총 7개의 기능 개선안을 마련했고, 이 7개의 개선안 중 3개의 추가 기능이 내년부터 추가된다. 추가될 기능에는 △시설물 및 강의실 예약신청 △유고결석 및 보건결석 신청 △학적 변동 신청이 있다.

  이로써 학생들은 스마트포탈을 통해 시설물 및 강의실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장소를 지정하면 모바일 사용 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다소 불편했던 시설물 및 강의실 예약이 손쉽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앱으로 결석일자를 선택하고 사유를 입력하면 유고결석 및 보건결석 신청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과정이 다소 복잡 했던 휴학 및 복학 신청도 간단한 절차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날짜와 휴학 유형을 선택하고 사유를 작성하면 휴학 및 복학 신청이 이뤄진다. 신청 외에 휴학 및 복학 신청을 취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예산 문제로 학생들이 요청한 7가지 기능을 모두 추가하지는 못했다. 총학은 위 3개의 기능 외에도 △장학금 신청 △총학생회 안내 모바일 페이지 구성 △원격수업 업로드 △교내 근로 신청의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위 4가지 요구는 본 사업을 지원하는 ACE 사업추진팀의 사업 방향과 어긋나는 점이 있었다. 학생서비스팀 이진훈 과장은 “우선 학생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요구했던 세 가지 항목을 먼저 추가하고, 다른 요구사항들은 추후에 반영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총학 송진태(벤처중소‧15) 총학생회장은 “학생 여러분께서 앱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셔서 더욱 좋은 앱으로 개선이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총학과 학생서비스팀은 앱 기능 추가에 대한 예산을 마련하고 제안서를 평가하며 사업체를 선정하는 중이다. 업체 선정 과정에서 총학 추천자 1명으로 학생 평가위원을 구성해 사업 착수 과정에 학생 의견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숭실대 스마트포탈 애플리케이션
숭실대 스마트포탈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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