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아실 것 같나요? 학생들이 강의를 듣는 강의실이 아니기 때문에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에 위치한 낯선 건물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죠. 맨 윗 사진은 연구관이랍니다. 연구관은 교수 연구실이 모여 있는 건물입니다. 건물 앞에 나무가 쭉 줄 서 있는 곳이 있는데, 산책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어디일까요? 바로 창신관입니다. 창신관의 이름은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의미인 ‘법고창신’이란 사자성어를 본떠 지어졌습니다. 창신관은 연구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글로벌브레인홀입니다. 이곳은 사업행정고시반 등 고시연구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캠퍼스에는 다양한 용도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늘 똑같은 건물에서의 학교생활이 지루하다면 학교 곳곳의 건물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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