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심벌마크, 잘못된 표기와 혼용되고 있어
본교 심벌마크, 잘못된 표기와 혼용되고 있어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9.04.01 03:11
  • 호수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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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본교 정식 한글응용 시그니처 (아래) 혼용되고 있는 한글응용 시그니처
   (위) 본교 정식 한글응용 시그니처 (아래) 혼용되고 있는 한글응용 시그니처

  본교를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혼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각 대학은 심벌마크를 비롯해 학교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엠블럼 △캐릭터 △로고 △서체 등을 단일화한 이미지로 통일해 대학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며, 이러한 단일화된 이미지를 ‘UI’라고 부른다. UI는 University Identity의 약자로 ‘대학 이미지 통일화 프로그램’을 뜻한다.

  인터넷상에 ‘숭실대학교 로고’를 검색하면 두 가지의 심벌마크가 나온다. 올바른 심벌마크는 푸른 계열의 5개 면 분할 중 첫 번째 면의 아래가 둥근 반면, 틀린 심벌마크는 뾰족한 형태다. 교내 건물 곳곳을 포함한 각종 기자재에도 잘못된 심벌마크가 표시돼 있다.

  본교 공식 심벌마크의 5개 면 분할 사이 여백을 보면 본교의 영문 약자인 ‘SSU’ 형태가 나타난다. 특히 2개의 ‘S’는 강 물줄기의 형태와도 닮아 대동강(평양숭실)과 한강(서울숭실)의 공존을 상징한다. 홍보팀 한승희 팀원은 “(본교 심벌마크는)통일 후를 준비하는 본교의 비전을 강조하고, 미래를 향한 큰 물결을 나타내고 있다”며 “역동적인 형태의 5개 면 분할은 숭실인의 자유로운 사고와 다양성 공존을 통한 발전,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젊은 대학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본래 심벌마크의 형태와 색상 등은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대학 이미지를 왜곡하거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약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벌마크의 재생은 우선 본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매뉴얼의 재생원고를 이용해 일반 제판 방식이나 컴퓨터에 의한 출력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본교 시그니처는 심벌마크와 로고타입을 조합한 것으로, 대외적으로는 숭실대학교를 알리는 대표적인 수단이 된다. 이러한 시그니처에는 △한글응용 △영문응용 △한·영문 혼용 시그니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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