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단체 지정 요청
본교,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단체 지정 요청
  • 최은진 수습기자
  • 승인 2019.05.27 07:01
  • 호수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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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목) 국가보훈처에 본교의 독립유공단체 지정을 요청하는 공문이 발송됐다.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본교는 최초의 독립유공기관이 된다.

  정부는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을 통해 유공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특정인이 아닌 특정 기관을 독립유공단체로 지정한 바는 없다.

  본교는 독립유공단체 지정의 근거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항거했으며, 자진 폐교할 때까지 독립운동을 전개한 것을 들었다. 또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사실도 근거로 제시했다. 2019년 5월 현재까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본교 출신 독립운동가는 총 87명이다.

  대외협력실 고승원 실장은 “본교가 독립유공기관으로 지정된다면 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훌륭한 지식인이라고 한다면 역사의식과 국가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며, 본교는 그 표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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