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단지 언어일까? 우리가 해외여행을 하거나 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 또는 교수를 만날 때 사용하는 도구, 또는 단지 이력서에 적기 위한 스펙일까? ‘Small Talking’을 배우면 영어가 훨씬 좋아질 수 있다. Small Talking 이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볍거나 가벼운 대화다. 이것을 통해 더 좋은 청취자를 만들고 관계를 형성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문화 간 의사소통을 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점점 회의적인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좋은 기술이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사람과의 대화나 잡담이 번거롭고 반복적이며 시간 낭비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화법은 매우 중요하다. Small Talking은 대화를 향한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관문, 비즈니스에서 연결하는 방법 등이 그 예다.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영어수업에서 즐겁게 영어를 잘 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Small Talking을 하는 방법을 알 필요가 있다. Small Talking은 의사소통에서 잠재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기본 대화를 탐색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Small Talking을 할 때 가장 먼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심지어 평소 친한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것 역시 조금 긴장될 수 있다. 이때 긴 침묵이나 어색한 순간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만약 대화를 하기 전에 불안감을 느낀다면 상대방이 좋은 친구라고 상상해보라. 그들과 어떻게 대화하겠는가? 아마 긴장을 풀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과 Small Talking을 시작하려면 대화를 정박해라. 이것은 서로에게 공통된 내용을 공유하여 수행할 수 있다. 그것은 환경에 관한 것일 수도 있고(날씨를 생각하는 것) 보고 싶거나 경험하고 있는 것 중 좋은 것을 교환하는 것이 될 수 있다(좋은 수업 혹은 비행기를 타고 긴 여행을 한 것). 대화 상대가 친한 친구인 경우에는 상대방의 하루, 주말 또는 지난 휴가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질문을 해라. 예를 들어 여름보다 가을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라. 그런 다음 더 개방적인 질문으로 답을 이끌어내라. 예를 들면 무엇을 전공하고 있습니까? 또는 지금까지 들었던 수업 중 최고의 수업은 무엇입니까? 등이 있다.

  새로운 사람 또는 지인과 대화를 시작을 하면 나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에게 질문하는 것 사이에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너무 많은 질문을 하면 상대가 자신을 취조한다고 느낄 수 있으며 스스로 의견을 말할 기회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Small Talking의 가장 중요한 것은 듣는 법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대답하되, 한 마디로 대답하지 않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번 학기는 Small Talking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영어를 연습함으로써 누군가와 대화를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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