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혁신팀은 온라인강의, 온·오프 강의 등 다양한 원격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더욱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인 원격교육혁신팀의 서주환 팀원을 만났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원격교육혁신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주환 팀원입니다.

 

  Q. 원격교육혁신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본교에는 온라인 강좌나 온·오프 강좌 같이 원격 수업으로 운영되는 강좌들이 있어요. 이런 강좌들을 개발하고, 스마트캠퍼스 강의들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제공되도록 관련 사항을 교수님께 알려드리는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강의 동영상을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원격 수업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고, 이것 외에 공개강좌를 개발하고, 운영하기도 합니다.


  Q.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이번 학기에는 모든 강의가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면서 온라인 수업의 양과 수요가 많아졌어요. 지난 학기와 다르게 중점적으로 신경 쓰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제일 신경 썼던 건 아무래도 ‘시스템 안정화’ 부분이었어요. 이번 학기는 게시되는 온라인 강좌 수가 한꺼번에 늘어났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서버를 NHN 클라우드로 이관했습니다. 또한 이번 학기에는 교수님들께서 강의를 개발하시는데 좀 더 도움이 되실 수 있게끔 지원하는 데에 더 신경 썼습니다. 앞으로도 강의가 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게끔 교수님 안내나 교육도 더 해나갈 계획입니다.
 

  Q. 일하며 언제 뿌듯함이나 보람을 느끼시나요?

  A.  교수님들이나 학생들이 원격 수업 수강 후 좋다는 피드백을 주실 때가 있는데, 그 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또 학생들이 민원 전화를 하셨을 때, 저희가 민원을 잘 해결한 후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시면 굉장히 뿌듯하죠.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강의 만족도 평가와 같은 설문조사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시면, 문제를 빠르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이 꾸준히 목소리를 내주고, 성과 평가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학기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학생들이 원격 수업에 대한 불만이 있을 거라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저희도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게끔 지원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숭대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