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단과대 보궐선거 선본 인터뷰
2020학년도 단과대 보궐선거 선본 인터뷰
  • 김이슬
  • 승인 2020.05.25 00:00
  • 호수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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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 ‘사람하다, 인’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 달라.
  선본 명은 ‘사람하다, 인’이다. ‘사람’에 초점을 두고 명사인 사람을 ‘하다’라는 동사로 표현해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문대학에 소속된 한 명의 학생으로서 인문대학을 위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지난 3년간 했던 학생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인문대학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비대위는 정식 선거를 통해 선출된 것이 아니라 호선을 통해 인준을 받게 된다. 때문에 비대위하면서 제일 많이 느꼈던 것은 ‘아 내가 대표자의 역할을 수행해도 되는 건가?’,  ‘내가 인문대학 대표라고 말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비대위는 확실하게 학생들의 권리를 완벽하게 대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 상황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선거에 출마해 당선돼야겠다고 다짐했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 달라.
  공약 분야는 크게 △행사 △학습 △소통 △복지 이렇게 나눠져 있다. 먼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취소돼 많은 학생분들이 아쉬워할 것 같다. 이후에 사태가 진정된다면 새내기 학우분들이 대학생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내기 다시 배움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소통을 위해 ‘인앤아웃’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하던 간식 행사를 소통형으로 변형한 것으로 의견을 받아 소통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인문대 소속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조만식기념관과 시설에 대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복지 정책도 마련했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선본 명에서도 드러나듯이 ‘사람을 위하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즐거운 행사도 좋고 관심을 많이 받는 이벤트도 좋지만 그것보다 인문대 학우분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 자잘한 문제까지도 관심을 갖고 보완하려고 노력하겠다. 또한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거리낌 없이 다가와 말씀해 주실 수 있도록 언제나 열려있는 학생회가 되겠다.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신문을 통해 이렇게나마 인사를 전하게 돼 기쁘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이번 학기가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됨에 따라 직접 저희의 공약과 포부를 전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작년 겨울부터 무던히 준비해온 공약을 통해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코로나19 조심하시길 바란다.

 

자연과학대학 '다원'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 달라.
  선본 명은 ‘다원’이다. 다원은 모두가 다 원하는 학생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과 같이 학생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학우들이 원하는 학생회, 학우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회가 되기 위해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비대위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학기 첫 행사인 새내기배움터가 취소돼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 지 걱정을 많이 했다. 이때 자연대 운영위원회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으쌰으쌰해서 지금까지 잘 진행해올 수 있었다. 또한 비대위로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어느 정도 제약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비대위가 아닌 정식 학생회로써 학생회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 달라.
  저희가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은 주로 ‘연대’와 ‘소통’ 부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준비했던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학우분들과 대면으로 진행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된 후에 정상 등교를 하게 되면 연대활동이나 소통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했다. 때문에 연대 활동 분야에서는 체육대회를 대체해 농구나 축구와 같은 구기 종목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온라인 SNS를 적극 활용해 학우분들과 소통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학우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이번 학기가 온라인 강의로 실시되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학생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학교 본부 측 또는 중앙운영위원회에 전달해 자연대 학우분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이래서 학생회가 필요하구나’라고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무래도 자연대 새내기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원래대로라면 새내기배움터나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어야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못하게 됐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다른 행사들을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저희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와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 주시고, 자연대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끝으로 선본 명처럼 모두가 다 원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저희를 믿어주신다면 학우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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