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더 나은 경영대를 위한 Ready to Change REA:CH’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더 나은 경영대를 위한 Ready to Change REA:CH’이다. ‘Ready to Change’는 ‘바뀔 준비가 됐다’라는 뜻으로 학생회 또한 바뀔 준비가 됐다는 뜻에서 짓게 됐다. 또한 2년간 학교생활을 하면서 교수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잡음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와 더불어 수강 신청, 교내 활동 등 부족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비전을 갖고 목적을 달성하고자 ‘REA:CH’란 이름을 짓고 출마하게 됐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첫 번째는 인턴 연계 제도 도입이다. 일부 학생들은 원치 않는 기업의 인턴에 아까운 시간을 쓰기도 한다. 이에 대기업들과 협업해 학생들에게 질 좋은 인턴 기간을 제공하려 한다. 공약을 위해 현재도 일부 기업과 협의 중이다.

  두 번째는 자격증 지원이다. 사실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자격증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일정 비용을 환급해주는 등 도움이 되어주려 한다.

  마지막으로 ‘20 again’이다. 올해 20학번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내기 배움터나 MT를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체험하고 탐방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선본 명처럼 더 나은 학생회가 되고 싶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더라도 학생회로써 주어진 임무들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려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우분들이 혜택을 받으면서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 더불어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회인 만큼 모든 학과가 융화된 경영대를 만들고 싶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경영대 선거가 5, 6년 만에 경선이라고 들었다. 때문에 학생들이 공약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시고 투표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선거로 인해 저조한 투표율이 우려된다. 소중한 참여 부탁드린다.

 

경영대 ‘당신과 이어지는 우리, LINK’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당신과 이어지는 우리, LINK’이다. 선본 명 그대로 학생과 학생을 잇고, 학생과 교수님을 잇고, 학생과 학교를 이으려고 한다.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올해가 너무 아쉬웠다. 2021학년도에는 경영대 학생분들이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한해를 만들어보려 출마하게 됐다. 언제나 행동하고 생각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학생들의 권리 보장과 확대에 중점을 맞췄다. 우선, 경영대 전공학점 인정 제도를 확대하려 한다. 해당 제도를 학과(부)장님들과 미팅을 통해 확대하여 보다 넓고 자유로운 배움을 지원하겠다.

  다음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장학금’이 있다. 이는 인터넷 수강료 환급 도입과 같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강의 수강료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신설한 제도이다. 자신의 진로를 위해 힘쓰는 학우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복수전공 제도 활성화 △실험실습비 투명화 △경영대학 핫 라인 개설 등 다양한 공약을 준비했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용기 있고 끈기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생회가 학교로부터 물러나거나 양보만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이에 처음 정했던 초심과 방향성을 끝까지 유지해나갈 수 있는 용기와 끈기를 유지해 나가려 한다.

  또한 문제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경영대 학생들에게 365일 집중하여 적절한 타이밍으로 학우분들을 피해로부터 구제하고 복지를 보장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생들의 권리는 마땅히 보장받아야 한다. 때문에 학생회로서 사소한 피해라도 당당하게 요구해 나가겠다. 언제나 학생들의 편에서 함께하며 건강한 학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시길 바란다.
 

공대 ‘변화의 시작은 당신의 목소리로부터 울림’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변화의 시작은 당신의 목소리로부터 울림’이다. 한 사람의 목소리는 작지만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합쳐지면 커지듯이 학생사회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길 바라는 뜻으로 짓게 됐다. 이와 같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학생사회에 반영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첫 번째는 ‘SOP 진행상황 보고’이다. 현재 SOP 사업은 학생이 아닌 학교 본부 쪽 의견 위주로 반영되고 있다. 이 공약으로 학생들에게 정확한 상황을 설명하고 학교 본부 측에 학생사회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려 한다.

  두 번째는 ‘다전공 정보 알리미’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한 가지 전공만으로는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주전공 이외에도 다른 전공을 들을 수 있는 다전공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넓히고자 이를 생각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공대MT 실시’가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만들어진 학과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공과대 학생들만의 MT로 해소하고자 한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학생사회의 신뢰를 얻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학생회는 학생들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조직이다. 때문에 학생사회의 신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학생회가 돼보려 한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 학생회 정기선거가 온라인으로 치러져 선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후보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 학생회로써 다양한 성과를 통해 더 좋은 학생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소중한 관심과 한 표 부탁드린다. 일교차와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 속 학생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법대 ‘당신의 내일에 좋은 기억을 더하는, 매일’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당신의 내일에 좋은 기억을 더하는, 매일’이다. 법대 학우들의 학교생활이 매일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그간 학생회 활동을 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준비한 공약이 아닌 짧은 기간 동안 기획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미흡한 점이 있어 아쉬움을 느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이전보다 철저히 계획해서 법대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을 더해드리고자 출마하게 됐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우리 진리관 푸르게푸르게’라는 환경 개선 캠페인을 확충하는 것이다. 환경 개선 방안으로 진리관 각층에 음료통과 음식물 쓰레기 존을 설치하는 진리관 푸르게 푸르게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미화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학생들도 잘 사용을 해줬다. 그러나 진리관 내 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남아있다. 법대 학생들이 진리관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진리관 생활을 보장하고자 한다. 

  더불어 법대 학우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20학번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생의 의견을 들을 것이다. 진리관 건물에 소통함을 설치해서 오프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슬로건처럼 좋은 기억으로 남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학생회가 만드는 법대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법대가 되도록 할 것이다.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법대를 만들어 올해 느끼지 못한 몫까지 두 배로 좋은 기억을 남기는 학생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배우는 자세로 법대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다.  내일이 기다려지는 ‘매일’을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그리고 부쩍 추워졌으니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란다.

 

사회대 ‘그대의 마음을 열어, 다시 만드는 여름 SSUM : More’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그대의 마음을 열어, 다시 만드는 여름 SSUM : More’이다. 3년간의 학교생활의 경험으로 올해가 학우분들에게 가장 춥고 차가운 캠퍼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렇게 얼어붙은 캠퍼스를 4계절 내내 여름처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갖고 선본 명을 정하게 됐다.

  사회대는 지난해 비상대책위원회로 운영됐다. 때문에 올해는 정식 학생회로 출범해 학생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교류’를 중점으로 공약을 준비했다. 이에 행사적인 측면과 학술적인 측면에서의 교류로 나눴다. 먼저, 행사적인 측면에서 사회과학대 축제나 힐링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안전을 고려한 행사로 학생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보려 한다. 학술적인 측면에서는 학술 대회 개최 및 사회대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과 내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카드 뉴스와 영상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비대면으로 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회의실 대여 사업 또한 진행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목소리를 모아 △마음을 모아 △즐거움을 More △배움을 More 4개 카테고리의 공약이 준비돼있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준비한 공약들을 지켜나갈 수 있는, 약속을 지켜나가는 학생회가 되겠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아닌 정식 학생회로 출범하는 만큼 학생분들의 권리, 목소리를 대변해내고 싶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식 학생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모두 겪어본 입장에서 학생회의 정식 출범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이에 이번 학생회는 학생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학번, 21학번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일 년을 만들겠다.

 

인문대 ‘그대의 바람이 담긴 바람’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그대 바람이 담긴 바람’이다. 인문대학 학우들의 바람이 담긴 학생회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출마를 결심하며 학생회의 바람만을 싣고 시작하게 됐다. 이제 인문대 학우들의 바람도 싣고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사회는 이를 극복하고자 했다. 학생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는 인문대 학생회가 됐으면 좋겠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문화 △소통 △학습 △복지 네 분야로 공약을 구성했는데 그 중 복지 공약이 인문대의 중점 공약이다. 교내의 성폭력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세칙을 개정하고 인문대 내에 온라인 교내 성폭력 신고함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약자를 배려하는 시설로 나아갈 수 있는 공약을 준비했다. 성별 구분이 되어 있지 않은 장애인 화장실의 개선 요구 등 약자에 대한 배려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계획하고 있는 공약도 있다. 문화 공약 중, ‘하늘과 바람과 별과 텃밭’이라고 해서 작물의 씨앗을 보내면 작물을 수확해서 학생회에 인증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기존에 진행했던 농촌 활동을 대체해 온라인으로 기획했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인문대 학생회의 존재, 역할을 물었을 때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반응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이에 더해 형식적인 존중이 아닌, 학우들의 학교생활에 있어 실질적으로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학생회가 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문대에는 12개의 학과(부) 전공과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존재한다. 그 숫자가 큰 만큼 책임의 무게도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 현재 선본에서는 그 책임에 걸맞게 선거에 임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인문의 가치를 헤아리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바람’은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고려해 모두의 뜻을 피워내고 싶다. 인문대 학생들의 바람을 실은 바람 선본이 되겠다.
 

자연대 ‘nat:Ur 여러분의 자연대’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nat:Ur(네이츄어) 여러분의 자연대’이다. 자연을 상징하는 nature의 스펠링 중 ‘Ur’을 강조하며 학우들에게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대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해 학생사회에 빛을 비춰줄 학생회가 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겪은 어려움을 1년간 들어왔다. 언제나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회와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자연대 전공 튜터링과 신입생 멘토링이다. 자연대 소속의 다섯 개 학과에는 공통으로 배우는 중복 교과목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중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목의 수요를 조사한 뒤 튜터링 과목으로 개설할 것이다. 튜터, 튜티를 모집해 자연대 학우들 간 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ZOOM으로도 튜터링을 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적응이다. 비대면 강의로 20학번 및 21학번 학우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대안으로 19학번 이상의 학생이 멘토로서 참여해 ‘신입생 생활 배우미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선후배 간 유대관계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자연대 학생에게 기억이 남으면서도 언행일치의 학생회가 되고자 한다. 매달 공약 이행률을 공지하고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학우분과 소통하는 학생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많은 혼란을 겪었다. 허전했던 올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년에는 더욱 바쁘게 달리고자 한다. 더 나은 내년을 목표로 공약을 구성했고 학우들의 표가 헛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

 

IT대 ‘당신이 주인공인 아이티, IT’s you’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당신이 주인공인 아이티, IT’s you’이다. 선본 명으로 IT대 학생이라면 모두가 함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이러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보려 했다. 이와 함께 소통을 통해 IT대 모든 학과(부)의 학생들이 주인 의식을 갖게 하고자 출마하게 됐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먼저, 기조에 맞게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IT대 학생들의 불편함을 적극 개선하고자 학기마다 설문 조사를 시행하려 한다. 또한, 이전 학생회가 만들었던 오프라인 건의함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은 ‘IT대학 학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신입생 △전과생 △편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지 못한 것 같다. 이들을 위해 학과 특성과 소모임들을 소개하고 소모임 활동을 지원해 이를 활성화하려 한다.

  마지막으로, IT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SNS를 통해 전달하고 강의실 대여 사업을 통해 스터디실 공간 마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IT대 모든 학과(부)를 골고루 융화시키기 위해 소통하는 학생회가 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선본 명과 같이 IT대 모든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선거 일정에 많은 제한이 있다. 그럼에도 현재 최대한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홍보에 많은 노력을 이어나가려 한다.

  또한, 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집단이기에 학우분들의 관심이 가장 큰 힘이 된다. 학우분들의 소중한 관심 부탁드린다.

 

동아리연합회 ‘우리가 함께하는 동아리 U:SSU’ 선본

  먼저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우리가 함께하는 동아리 U:SSU’다. ‘US’와 ‘SSU’를 합친 글자로 우리가 다 같이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이라고 의미를 붙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가 정상적으로 활동을 못 하다 보니 어려워했던 동아리와 학생들이 많았다.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출마했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동아리 활동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는데, 중지 상태였던 동아리 활동을 정상화하는 것에 힘쓰고 싶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활동 제약 완화에 대해서 논의를 할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무작정 학생들의 활동을 막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고, 총학생회와 협의 후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기존 규제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또한 활동점수표 정상화 및 온라인 활동점수표를 세분화할 것이다. 올해 온라인 활동점수표 체계는 코로나19가 단기적인 상황임을 고려해서 만들어졌다. 추후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경우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활동점수표 체계를 만들 것이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복잡하게 생각하는 측면이 있다. 본 후보 역시 동아리 임원을 맡으면서 처리해야 할 규정 등이 어렵게 다가왔었다. 동아리 임원이나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게 최대한 도와주고 싶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동아리 활동에 누가 되지 않는 학생회가 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학생활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20학번 학우들에게 추후에 동아리 활동을 경험해보는 것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동아리 임원에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함께 힘내보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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