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증가로 기숙사 수용률 소폭 감소해
재학생 증가로 기숙사 수용률 소폭 감소해
  • 김도윤 기자
  • 승인 2020.11.17 18:32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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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반대학 평균에 비해 낮아

  지난 10월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본교의 기숙사 수용률은 11.5%로 지난해에 비해 0.5%p 감소했다. 기숙사 수용률은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인원의 비율을 나타낸다. 지난 3년간 본교의 기숙사 수용률은 △2018년: 11.8% △2019년: 12% △2020년: 11.5%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일반대학 평균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올해 본교 기숙사 수용률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본교 재학생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본교 재학생 수는 14,815명으로 작년 14,231명에 비해 584명 증가했다. 반면 올해 본교 기숙사 수용가능인원은 1,7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명 감소했다. 이에 대해 안전시설팀 정영운 팀장은 “지난 4월 1일(수) 기준으로 집계된 재학생 수가 작년에 비해 상승한 것이 기숙사 수용률 소폭 하락에 영향을 준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교 기숙사 수용률은 국내 일반대학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지난달 30일(금)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일반대학 평균 기숙사 수용률은 22.4%로 본교와 10.9%p 차이가 났다. 사립대학 평균도 21.0%로 본교는 이에 비해 9.5%p 낮았다.


  이에 따라 본교에서는 기숙사 수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정 팀장은 “본교 기숙사 수용률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기숙사 신축을 위해 교내에서 2km 안에 있는 부지를 검토하는 등 기숙사 확대를 계속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본교의 기숙사비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레지던스홀 2인실의 경우 기숙사비가 작년보다 약 6천 원 상승했다. 이에 대해 생활관 관리운영팀 신재근 팀원은 “올해 인상된 건강검진료로 인해 기숙사비가 일부 상승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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