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 미래 언제나 있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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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준혁(화학·20)
  • 승인 2020.11.24 10:23
  • 호수 12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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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칼 세이건 저
『코스모스』 칼 세이건 저

 

전 세계적으로 과학의 기본 교양서라고 불리는 책 ‘코스모스’는 나이를 불문하고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들어 봤을만한 스테디셀러이다. 책 ‘코스모스’는 지구 생성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표현한 책이다. 단순히 생성 과정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과학사와 더불어 철학 등과 함께 표현했다.

  “과학에서는 새로운 실험 결과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때마다 그 전에는 신비라는 이름으로 포장돼있던 미지의 사실이 설명될 수 있는 합리적 현상으로 바뀌어 간다” 책 ‘코스모스’ 머리말에 적혀있는 문장이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와 생각이 맞고 공감이 되는 문장들이 있다. 책 ‘코스모스’를 읽으면서 가장 공감이 되는 문장이 바로 저 문장이었다. 이 문장을 보자마자 아인슈타인의 중력파가 떠올랐다. 약 100년 전 아인슈타인 제시했던 ‘중력파’란 신비는 100년이 지난 지금 합리적 현상이 되었다.

  칼 세이건은 “과학은 자유로운 탐구 정신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했으며 자유로운 탐구가 곧 과학의 목적이다.”라는 말도 했다. 이 말은 즉 자연과학의 진리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은 열린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소리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진리를 추구하는 이들이 취할 태도는 아니다.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어떤 학문에서든 진리를 추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 자신을 한 번쯤 돌아봐야 한다. 내가 싫어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생각과 일들을 억압하지는 않았는지를 말이다.

  우리는 코스모스 그리고 별로부터 왔다. 또한, 우리는 그저 ‘코스모스’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그저 작은 점이다. 그러나 우리는 별의 삶과 죽음을 꿰고있고 우리가 탄생하기까지의 과거를 거슬러 연구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코스모스를 연구하는 인류사에서 중요한 사건을 써 내려가고 있다.

  책 ‘코스모스’를 통해 칼 세이건은 ‘코스모스’라는 한 단어로 기존의 관점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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