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홈페이지 개편 대부분 완료돼
총학 홈페이지 개편 대부분 완료돼
  • 김도윤 기자
  • 승인 2020.11.24 10:23
  • 호수 12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내 부당 대우 신고란 신설

  본교 총학생회(이하 총학) 홈페이지 개편이 대부분 완료됐다. 개편 사항으로는 홈페이지의 보안성 및 편의성 개선과 ‘교내 부당 대우 신고란’ 신설 등이 있다.

  먼저 이번 개편으로 홈페이지의 운영 프로그램이 변경돼 홈페이지의 보안성 및 편의성이 개선됐다. 기존 홈페이지 운영 프로그램의 경우 △홈페이지 접속 오류 △게시글 파일 첨부 오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앞선 문제들이 완화될 전망이다. 제60대 총학 오종운(건축·15) 총학생회장은 “이전 홈페이지가 자주 다운되고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한 등 여러 오류가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운영 프로그램으로 변경함으로써 개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한 총학 홈페이지에 교내 부당 대우 신고란이 신설됐다. 이는 총학의 공약사항으로 앞서 총학은 교직원 및 교수와의 문제 발생 시 해결을 위한 대응책으로 교내 부당 대우 신고란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본지 1252호 ‘“너와 내가 그리는 숭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함께해야 한다”’ 기사 참조). 이에 대해 오 총학생회장은 “교내 부당 대우 신고란을 통해 학우들의 목소리를 공식적인 경로로 수렴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학은 교내 부당 대우 신고란을 총학 임원 2명과 본교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위원 2명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오 총학생회장은 “신고 사항에 대한 내용을 운영 인원들 외에 알지 못하도록 철저히 비공개 처리할 것”이라며 “사안에 따라 총학 또는 인권위가 해당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홈페이지 로그인 및 회원가입 기능이 개편됐다. 기존에 본교 학생들은 △학생회칙 △학생회비 예결산안 △회의록 등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회원가입과 로그인 절차가 있어야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오 총학생회장은 “이전 홈페이지에서는 본교 학생이 아닌 사람들에게 공개할 필요성이 없는 정보를 전부 제공하고 있었다”며 “다만 공약 이행 사항 및 외부업체들이 필요로 할 정보들은 공개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홈페이지의 △카테고리 및 시스템 △편의성 △디자인 등이 개편됐다.

  현재 총학 홈페이지는 대부분 개편이 완료됐지만, 일부 기능은 아직 개편 진행 중이다. 총학 박윤지(언론홍보·16) 홍보국장은 “현 총학 임기에서 목표했던 홈페이지 작업 중 약 90%가 완료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총학생회장은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홈페이지 개선 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총학 홈페이지 회원가입에서 사용되는 실명인증기능은 이번 학기 내에 도입이 어려울 전망이다. 박 홍보국장은 “기술상의 이유로 실명인증기능 도입이 아직 완성되지 못했다”며 “다음 개편에 참고하여 제작될 수 있도록 인수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