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의 역사를 기록하는 신문방송국의 주간 교수를 만나다
숭실의 역사를 기록하는 신문방송국의 주간 교수를 만나다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11.24 11:38
  • 호수 12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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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신문방송국에는 신문방송국을 총괄하고 감독하는 주간 교수가 있다. 숭실의 역사를 기록하는 신문방송국에서 4년째 주간 교수를 맡고 있는 이승복 교수를 만났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신문방송국 주간 교수를 맡고 있는 영어영문학과 이승복 교수입니다.

 

  Q. 주간 교수라는 직책이 생소한 학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주간 교수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우선 언론4국으로 불리는 신문방송국 △숭대시보 △숭실타임즈 △교내방송국 (SSBS) △인터넷 방송국(씨즌넷)을 총괄하고 감독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신문이 제대로 발행되고 있는지, 방송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을 전체적으로 감독하는 것이죠. 또한 신문방송국 전문위원과 함께 신문방송국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과 의견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특별히 저는 영어영문학과 교수다 보니, 숭실타임즈의 영자 신문 교정 또한 맡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언제 뿌듯함이나 보람을 느끼시나요?
  A. 신문방송국에서는 학생들이 신문과 방송을 만들어나갑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활자와 영상 등으로 기록하죠. 어쩌면 학생들이 숭실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학생들이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Q. 언론인 꿈나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우선 교내방송국과 인터넷 방송국원들에게는 너무 세류에 휩쓸리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본교 방송국과 인터넷 방송국에서도 국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 모두 자기 나름의 주관과 가치관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방송과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어요. 반대로 숭대시보와 숭실타임즈는 전통적인 활자 매체를 사용해요. 신문 기자는 분명히 지켜야 하는 역할과 규칙이 있어요. 사안의 중대성과 글의 효과를 생각하면서 글을 쓰길 바랍니다. 또 균형적인 입장에서 사안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항상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 좋은 기사를 쓰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신문방송국의 독자, (시)청 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신문방송국에서는 학생들이 모여 자신들의 힘으로 신문과 방송을 만들어내요. 아무래도 일반인들과 시각이 다를 수 있고, 가끔 실수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국원들이 모두 본교 학생인 만큼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결과물 그 자체를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수고했다고 격려도 해주고, 아끼는 마음으로 봐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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