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몽골해외봉사단 ‘씨밀레’가 지난 8월 3일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푸른 하늘을 가슴 가득 품고 돌아왔다. 그들은 자랑스러운 숭실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방학을 반납한 대신 가슴 뭉클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순박한 웃음의 사람들과 해맑게 웃으며 따라오던 아이들, 서로 손잡고 부르던 감동의 하모니...그곳에서의 모든 여정이 여기, 이 카메라 필름 속 사진처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다. 뜨거웠던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열정, 빛나던 '씨밀레!' 그들과 함께 2주간의 발자취를 다시 되뇌어보자. 다함께 Action!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