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 숭실학당으로 개교하여 1912년 한국 최초의 대학으로 정식인가를 받으면서 1919년 4월 4일 『崇大時報』란 학보를 창간했다.
『숭대시보』는 본교를 대표하는 대학신문으로서 매주 월요일마다 신문을 제작, 발행하되 중간 시험기간에 2주 휴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한 학기당 12호, 1년에 24호의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기간에는 신문을 발행하지 않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기자들의 교육이 이뤄지고 다음 학기 기획을 준비하게 된다.
△대학 △대학기획 △특집 △대학담론 △교양 △人터뷰 △원형잔디 △청춘예찬 등 8면으로 이뤄진 본 보에서는 한 주간 일어난 교내 이슈 및 사회·문화적 이슈 또한 담아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학내 구성원들의 여론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