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숭실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24차 정기 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총 100인의 대의원 중 51인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정족수가 충족되어 대의원총회가 진행됐다. 제24차 대의원총회는 2개의 보고사항과 5개의 상정의안으로 구성됐다. 보고사항으로는 숭실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현황 보고, 2023년 사업 결과 보고가 있었고, 상정의안으로는 2023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 2023년 결산 보고 및 결손금 처리안, 2024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심의, 정관 개정, 임원 선출 안건이 있었다. 본교 생
오는 5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이틀간 △경제학과 △국제법무학과 △법학과 △사학과 △영어영문학과 △철학과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숭실재건 70주년 합동 기념행사(이하 70주년 합동 행사)’가 예정됐다. 70주년 합동 행사에서는 △재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교수 등 각 학과의 모든 구성원이 만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학과 내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학과 간의 교류도 기획됐다. 공동 주최하는 학과는 본교 서울 재건 당시 처음 설치된 5개 학과다. 국제법무학과는 법학과의 역사를 공유하는 학과로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화) 2024학년도 제2차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 회의에서 교원위원 5인이 임명돼 평의원회 구성위원 13인이 전원 구성됐다. 지난달 5일(화) 2024학년도 제1차 평의원회 회의까지 학교 본부와 교수협의회(이하 교협)가 교원 위원 임명을 두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에 교원평의원를 구성하지 못해 13인 중 8인으로만 구성됐다(본지 1328호 ‘국제대학 설립 보류 뒤에... 대학평의원회 파행’기사 참조). 이번 제2차 평의원회 회의에서 교원위원 5인으로 △정재만 교수(금융학부) △김일원 교수(화학공학과) △오경수
본교에는 교내 음주 금지 규정이 있음에도 일부 학생들이 교내에서 음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본교는 ‘학생생활규정’ 제7조 3항 ‘특별히 허가된 경우를 제외하고 교내에서 영리행위 및 음주행위를 할 수 없다’에 따라 교내 음주를 규제하고 있다. 본지가 본교 재적생 1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내 음주를 경험한 학생은 95명으로 54.3%를 차지했다. 1학년을 제외하면 총 142명 중 92명으로 64.8%의 학생이 교내 음주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신입생을 제외한 해당 재적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학기 음주 횟수를
본교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학생들이 본교 학생회관 1층 공연장 ‘블루큐브’를 대관할 때 이용 수칙을 지키지 않아 무대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드러났다. 블루큐브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본교가 학생의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간이다. 블루큐브에서는 주로 △영화예술전공 수업 및 공연 △동아리 정기 공연 △인문대 외국어 연극 △학과 소모임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본교는 무대 훼손의 원인으로 이용 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을 지적했다. 일부 학생들이 대관 기간 동안 무대 구조물의 지지를 위해 못과 고정용 핀 ‘태커(타카)’를
지난달 18일(월)까지 올해 1학기 본교 경험 중심 특화 수업 모형 ‘META-hyFlex 수업(이하 메타 수업)’ 도입 교과목 신청 접수가 이뤄졌다. 메타 수업은 본교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하나로 경험 중심의 특화 수업 구성을 위해 지난해 1학기 처음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학과(부) 개설 정규 교과목 담당 교원 전체다. 이번 신청 기간에 총 22개 교과목이 접수됐다. 본교에 따르면 메타 수업 교과목으로 선정되기 위해 담당 교수가 직접 담당 교과목을 신청해 본교의 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메타 수업은 수업과 관련된 실제 현
본교 경제통상대학(이하 경통대) 학생회는 선거 기간 후 학생회장단이 궐위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됐다. 보궐선거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비대위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23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진행된 본교 2024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에서 경통대 학생회장단에 출마한 후보자는 없었다. 경통대 학생회칙(이하 학생회칙) 제22조 제4항에 따라 선거에서 선출되지 않았을 경우 전년도 경통대 운영위원회 구성원 중 1인을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으로 호선해 임명한다. 이에 지난해 12월 22일(금)
오는 10일(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가 치러지는 날이다. 본교가 위치한 동작구 을은 본교를 포함해 대학 3곳이 위치한 교육 요충지인 동시에 총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에 속한 선거 지역구다. 동작구 을은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이 번갈아 당선된 ‘스윙보터’ 지역구인 만 큼 이번 총선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본지는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와 함께 서면으로 공약과 포부를 들어 봤다. |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를 만나다 ‘교육동작’ 초·중·고·대 원스톱 교육특구 조성을 공약했
지난달 22일(금) 등록을 마친 22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 후보자 699명 중 20대 후보자가 4명, 30대 후보자가 34명으로 총 38명이다. 전체 후보자 699명 대비 5.4%에 달하는 비율이다. 현재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개혁신당 류호정 전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총 13명의 20대‧30대 청년 정치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의원 300명 가운데 13명으로 4.3%에 불과한 비율이다. 지난 2016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