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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스코는 중문 길 건너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 김가네와 Buy the way편의점 2층에 위치해 있다. 일보스코만의 특징은 수입해온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데 있다.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기 때문에 신선도는 다른 카페와 비교할 수 없고, 각 나라별 핸드 드립 커피(Hand Drip coffee)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보너스로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와 일보스코의 귀염둥이인 푸들 이징이(베이징 올림픽 때 받아 키워 이름이 베이징이라고 한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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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의 위치는 숭실대역 4번 출구에서 중문 쪽으로 올라오는 길, 핫스타가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사하라의 이름에는‘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라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이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북카페라는 점이다. 약 3000권 가량의 도서가 구비돼 있어, 아늑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하라는 학생들의 휴식공간이자,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하라만의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책 교환 시스템이다. 자신이 남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을 가져가, 카페에 있는 책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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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사는 세상이 모토인 아름다운 세상은 본교 생활문화관 2층에 위치해 있다. 이 카페의 가장 큰 자랑은 유기농공정무역을 통해 커피를 수입하는 데 있다. 유기농공정무역이란 공정한 가격으로 커피를 구매,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는 무역의 일환이다. 또한 유기농친환경농산물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세상의 추천 메뉴로는 겨울에 알맞은 유자차와 감귤에이드가 있다. 가격은 둘 다 2,000원의 저렴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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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3주밖에 되지 않은 카페라 아직 학생들의 발걸음이 드물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이미‘맛도 있고 가격도 싸다.’는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여기에 한몫을 하는 것이 선남선녀인데다 친절한 주인 부부, 큰 마케팅 효과가 없어도 학생들의 발걸음을 끌게 한다. 주인 아줌마의 추천메뉴는 애플민트와 플레인 와플, 그리고 가장 인기가 많다는 베리믹스요거트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고. 더욱이 시간대마다 다르게 선곡하는 노래들은 편안한 휴식처와 스터디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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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향기는 상도중앙교회 바로 앞 건물의 1층에 위치해있다. 이 카페는 고객층이 시간, 요일별로 다양하며 안락한 분위기에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하늘향기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이다. 그 이유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 신선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개인석이 일반화된 현대식 카페와는 달리 개인석이 존재하지 않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그리고 주일날에는 몇몇 메뉴는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익의 일부는 사랑의 쌀 나누기로 자체적으로 이웃돕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