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961호로서
이번학기 신문을 종간한다.
다음 학기 신문이 발간되기까지의
약 3달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주요 행정처·학생자치기관 등의
행사 및 새 학기 계획을 미리 살펴본다.
편집자






학사지원과

학사지원과는 학생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행정처로써 일년 365일 쉴 틈이 없다. 2007학년도 2학기를 마무리하고 2008학년도를 맞이하는 학사지원과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는 14일(금)까지 강의만족도 조사기간이다. 강의만족도를 작성하지 않으면 일정기간 동안 성적을 확인할 수 없다. 17일(월)부터 5일 간 컴퓨터활용2 MOS자격증 제출기간이며 4학년 토익800을 이수한 자들을 대상으로 한 토익800성적전환신청 기간이다. 내년 1월 7월(월)부터 11일(금)까지 성적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는 연계전공 신청과 주·야간 전부 교차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일(금)부터는 전과 및 복수전공 신청과 부전공 신청이 동시에 실시되며 부전공 신청은 하루 늦은 5일(화)까지 이뤄진다. 또한 2월 15일(금) 제80회 2007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 생 처

학생처(봉사장학과)는 가을학기 ‘섬김의 리더쉽’ 기말평가를 17일(월), 18일(화), 20일(목), 21일(금) 4일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기말평가와 더불어, 학생들이 활동한 180여개 봉사기관들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최초이다. 작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의 취지는 봉사활동 실천현황을 알아보고, 학교 측의 취지를 봉사기관에 알리고자 함이다. 또, 10일(월)부터 4일간 겨울학기 봉사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내년계획으로는 1월부터 봉사학점에 관한 사안을 기획할 것이고, 재학생들의 소양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현재 소양교육에 ‘사이버강의제’와 ‘책임강사제’를 도입하는 방법을 고려중이다.






입학본부

입학본부는 매년 입시를 담당하는 곳으로 신입생을 유치하고 더불어 우리학교 홍보에도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이다. 2008학년도 입시를 맞아 지난 30일(금)부터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우리학교를 방문하기도 하고, 우리학교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기도 한다. 2008년 3월이 되고 우리학교에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나면 이로써 2008학년도 입시과정을 마친다. 하지만 입학본부는 곧 2009학년도 입시에 눈을 돌려야 한다.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3월을 전후해 짧은 활동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일년 동안 지속적으로 학교를 알리고 학생을 유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교 홍보 방법 중 우리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모교를 방문하는 행사가 있다. 입학본부 고승원 계장은 “2008년에는 이에 대한 지원을 좀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차비만 지원하던 것에 활동비를 추가하기로 했다. 물론 그에 따라 열심히 활동을 해야 한다. 또한 2008년에도 홍보도우미를 모집한다.






총학생회

“111%Upgrade총학의 강점은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는 것이고, 약점은 반대로 그런 상황이라 학생들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한 사람의 학우로서, 눈과 귀를 열고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학생회를 끌고 나가겠다. 시급한 현안인 등록금 문제부터 시작해, 학우들에게 약속한 내용 모두 지키도록 할 것이다. 2008년을 말마따나 111%Upgrade 시키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믿고 응원해주고 귀중한 한표 던져주신 모든 학우분들게 감사드린다”
- 지난 30일(금) 당선된 제48대 용리보가 학생회장의 포부






도서관

도서관은 늘 ‘1학년 때부터 도서관을 이용해야 4학년까지 지속적으로 다니게 된다’는 지침 하에 1학년을 대상으로 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내년에도 1학년 교양 필수인 ‘읽기와 쓰기’와 연계한 도서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내년 1학년 신입생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서후기클럽’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물론 1학년을 대상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입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을 많이 선정할 생각이다. 이번 12월에 3기가 진행되는데, 위즈덤하우스의 <드림스파이>라는 책을 선정했다. 신입생에게 추천해주고픈 책인 만큼 독서후기클럽 대상자 뿐 아니라 내년 신입생 모두에게 읽힐 계획을 갖고 있다.





졸업준비위원회

내년 2월 15일 2007학년도 졸업식이 거행된다. 그러한 가운데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에서는 2007년 3월부터 분주히 졸업생을 위한 활동을 개시해왔다. 어찌 보면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졸업이라는 당면의 과제의 최선상에 있기도 하다. 졸준위의 주요 업무는 졸업사진과 기념품 담당이다. 이미 지난 봄에 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2007학년도 졸업앨범 사진촬영을 진행한 바 있고, 가을에 추가 사진찰영이 이뤄졌다. 앞으로 졸준위에게 남은 과제는 1년여간 준비해온 것이 내년 2월 졸업식날 공개된다. 지난 1년여 동안 진행한 졸업앨범이 졸업식 시즌 즈음에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동아리연합회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의 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다른 학내 기구보다 상대적으로 유대력이 약하기 때문에 유대력 강화를 우선하여 동연의 학내 입지를 고취시킬 것이라그 첫번째이다. 또한 지금은 사라져 버린 분과의 활동을 높여 분과장 제도를 다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연행예술분과장만이 남아있어 과거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분과장 제도를 부활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직은 동아리연합회 회장의 자리가 버거운 2학년 회장 허청(플레이버) 학우는 “동연 내 친익을 도모하며 어느 한곳에 휘둘리지 않는 강한 동연을 만들겠다. 추가적으로 동연의 권한 범위 내에서 구체적인 동아리 활동내역을 통해 동아리다운 동아리만을 선별하여 중도로 승격시키는 일에도 힘쓸 것” 이라 밝혔다.





언론사

숭대시보 는 오는 15일(토) 이·취임식을 열어 현 국·부장단의 임기를 끝마치고 새롭게 국·부장단 및 정기자가 결정된다. 겨울방학동안 2008년 신문을 준비하기 위해 기자교육을 실시한다.

2008년 2월 졸업호를 끝으로 2007학년도의 신문일정을 완전히 마친다. 2008학년도 신문은 3월 개강호를 시작으로 새 일정이 시작되며, 수습기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숭실타임즈는 8일(토) ‘창간기념식’을 갖는다. 이 날, ‘STAA동문회’와 함께 1년 활동을 평가하고 편집국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임명한다.


교지편집부 는 1월, 교지와 신입생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SSBS는 14일(금)을 종방으로 올해 활동을 마치고, 22일(토) ‘종방식’을 열 계획이다. ‘종방식’ 때 퇴임선배들과 함께 2학기 활동평가를 하고, 이·취임식을 통해 내년 국장과 정국원을 선출하게 된다. 1·2월에는 선출된 국장과 정국원이 새학기 활동을 기획하고, 2008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수습국원모집홍보방안’을 계획한다. 수습국원모집은 1·2·3차, 특차로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 3월에는 ‘새내기 공개방송’을 하게 되는데 새로 뽑힌 수습국원도 이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수습국원은 여름방학 때까지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고, 학기 말에 ‘수습작품’을 발표한다.


씨즌넷은 8일(토)에 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 날 1년 활동평가를 하고, 국장을 포함한 내년 임원들을 선출하게 된다. 또한 국원들은 5개 부서에 각자 편성되고, 그 부서에서 활동내용에 따라 다시 팀별로 나뉘게 된다. 인터넷방송국은 시기마다 특정 뉴스거리가 생기면, 나뉜 부서와 팀별로 활동하게 된다.

또, 내년 수습국원모집은 3월 5일(수)부터 21일(금)까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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