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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기 강민 기자 ‘서울드럼페스티벌 2001’을 다녀와서 문화면 기사를 썼었다. 원래 가고 싶었었는데 취재를 통해 다녀올 기회를 가졌다는게 좋았고, 직접 보고 듣고 기사를 쓰다 보니 글도 잘 나왔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공연이었기 때문에, 직접 체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행운이었던 것 같다. ▲ 49기 이민욱 기자 군의문사, 학내연구소, 새만금 문제 등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군의문사 기사는 내가 수습 때 썼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우리학교 경상대 학생이 죽었다는 사실에만 주목했다. 하지만 막상 취재를 가보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관련된 문제였다. 학생 부모님께서도 진실을 밝혀주길 호소하고 특히 기사를 통해 학생회가 이 문제에 개입해주길 바라셨다. 하지만 보도 이후 학생들의 반향이 없어 많이 속상했다. 일단 거의 처음으로 쓴 기사나 다름없어, 아직도 인상 깊은 기사다. ▲ 50기 신은정 기자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라 하면 금강산을 다녀와 썼던 기사가 생각난다. 지금은 안내원들과 사진을 찍는 게 자연스럽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금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학교에서 다수의 인원이 모꼬지를 가면서 찍을 수 있는 여건이 됐다. 이를 신문에 낼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던 경험이었다. ▲ 52기 김수교 기자 우리학교 축구가 전국대회에 우승했을 때 취재를 다녀와 쓴 기사가 인상깊다. 우승도 우승이었지만 그 때 상대편의 편파적 응원으로 인해 속이 많이 상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게 취재하고 기사를 쓸 수 있었다. 사진도 굉장히 좋았고, 기사도 1면에 크게 나왔었는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 53기 김보미 기자 생각해보면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다. 기자생활을 즐기면서 했기 때문인지, ‘인상 깊었던 기사’라고 하면 그간 썼던 모든 기사가 머릿속에서 떠오른다. ▲ 54기 김보미(06) 기자 대학부 기사보다 다른 면의 기사들이 더 생각난다. 특히 동기들과 함께 했던 기사는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일들이라 즐겁게 추억된다. 축제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동기 두 명과 봉평에 갔다. 흐드러지게 지상을 수놓고 있는 하얀 메밀꽃 물결에 감탄했고, 맛있는 강원도 음식에 입마저 즐거웠다. 김효석 박물관 앞 잔디에서 셋이 누워 일광욕을 즐겼던 것도 인상깊다. 그 외에도 자라섬재즈축제나, 독립박물관에 갔던 것 등이 생각난다. 돌이켜보니 동기와 함께 취재한 기사인 동시에 다 발로 뛴 기사다. 역시 좋은 사람과 몸소 체험하는 기사가 잊을 수 없다. ▲ 55기 이소현(07) 기자 아무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기사는 ‘미환개발의 환경미화원’ 분들의 기사가 아닐까 싶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며 생활했지만, 그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따뜻한 우리내 이웃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인터뷰하는 우리들에게 오히려 감사한다며 전하던 그분들의 웃음을 잊지 못한다. 정리 이소현(07) 기자 . 저작권자 © 숭대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신축 설계·감리 공모 심사 결과 발표... 디엠피의 ‘THE SSU PARK’ 당선 본교 사칭 홈페이지로 만우절 장난, 누가 했나? 제1333호 숭실만평 본교 축구단, 2024 U리그1 개막전서 2:0으로 승리 신축 건물 설계·감리 공모 입상작 전시회 열려 평의원회 교원위원 임명에 “교내 주체 존중해 선임해야”
▲ 48기 강민 기자 ‘서울드럼페스티벌 2001’을 다녀와서 문화면 기사를 썼었다. 원래 가고 싶었었는데 취재를 통해 다녀올 기회를 가졌다는게 좋았고, 직접 보고 듣고 기사를 쓰다 보니 글도 잘 나왔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공연이었기 때문에, 직접 체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행운이었던 것 같다. ▲ 49기 이민욱 기자 군의문사, 학내연구소, 새만금 문제 등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군의문사 기사는 내가 수습 때 썼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우리학교 경상대 학생이 죽었다는 사실에만 주목했다. 하지만 막상 취재를 가보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관련된 문제였다. 학생 부모님께서도 진실을 밝혀주길 호소하고 특히 기사를 통해 학생회가 이 문제에 개입해주길 바라셨다. 하지만 보도 이후 학생들의 반향이 없어 많이 속상했다. 일단 거의 처음으로 쓴 기사나 다름없어, 아직도 인상 깊은 기사다. ▲ 50기 신은정 기자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라 하면 금강산을 다녀와 썼던 기사가 생각난다. 지금은 안내원들과 사진을 찍는 게 자연스럽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금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학교에서 다수의 인원이 모꼬지를 가면서 찍을 수 있는 여건이 됐다. 이를 신문에 낼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던 경험이었다. ▲ 52기 김수교 기자 우리학교 축구가 전국대회에 우승했을 때 취재를 다녀와 쓴 기사가 인상깊다. 우승도 우승이었지만 그 때 상대편의 편파적 응원으로 인해 속이 많이 상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게 취재하고 기사를 쓸 수 있었다. 사진도 굉장히 좋았고, 기사도 1면에 크게 나왔었는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 53기 김보미 기자 생각해보면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다. 기자생활을 즐기면서 했기 때문인지, ‘인상 깊었던 기사’라고 하면 그간 썼던 모든 기사가 머릿속에서 떠오른다. ▲ 54기 김보미(06) 기자 대학부 기사보다 다른 면의 기사들이 더 생각난다. 특히 동기들과 함께 했던 기사는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일들이라 즐겁게 추억된다. 축제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동기 두 명과 봉평에 갔다. 흐드러지게 지상을 수놓고 있는 하얀 메밀꽃 물결에 감탄했고, 맛있는 강원도 음식에 입마저 즐거웠다. 김효석 박물관 앞 잔디에서 셋이 누워 일광욕을 즐겼던 것도 인상깊다. 그 외에도 자라섬재즈축제나, 독립박물관에 갔던 것 등이 생각난다. 돌이켜보니 동기와 함께 취재한 기사인 동시에 다 발로 뛴 기사다. 역시 좋은 사람과 몸소 체험하는 기사가 잊을 수 없다. ▲ 55기 이소현(07) 기자 아무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기사는 ‘미환개발의 환경미화원’ 분들의 기사가 아닐까 싶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며 생활했지만, 그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따뜻한 우리내 이웃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인터뷰하는 우리들에게 오히려 감사한다며 전하던 그분들의 웃음을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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