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단과대학 학생회 선본·동아리연합회 선본 인터뷰
2020학년도 단과대학 학생회 선본·동아리연합회 선본 인터뷰
  • 숭대시보 취재부
  • 승인 2019.11.18 03:12
  • 호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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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어간다. 매 연말이면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한 학생회 선거가 시작되며, 여러 단위 후보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소중한 한 표를 위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올해 선거에는 △사회대 △인문대 △자연대를 제외한 전 단위 선거가 치러질 계획으로, 본지는 △총학생회 △중앙감사위원회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5일(월) 발간되는 1242호에서는 총학생회, 중앙감사위원회의 합동공청회를 다룰 예정이다.
 

경영대학 ‘당신에게 집중하는 학생회 FOCUS’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당신에게 집중하는 학생회 FOCUS’이다. 학생회는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회가 이런 기능을 하려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학생의 의견도 집중해서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선본 명을 ‘당신에게 집중하는 학생회 FOCUS’로 정하게 됐다. 앞으로 경영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더 나은 경영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달라.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생회에 중점을 뒀다. ‘학습에 FOCUS’에 해당하는 공약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시험기간 숭덕경상관 스터디존 운영’이다. 숭덕경상관이 완공된 지 1년이 채 안 됐다. 아직 학생들의 공부 장소가 마련돼 있지 않아 많은 학생이 시험공부를 할 장소를 찾아 헤매는 것을 봤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강의실을 대여해 스터디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교육여건 지원’이다. 학생들이 어학 자격증을 딸 때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오픽’이라는 단체와 협약을 맺어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다른 단체와 협약을 맺어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대 학생회는 지난 2년 동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로 운영됐다. 그래서 월별로 예·결산안 내역이나 경영대 소속 학과(부)들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 경영대 학생회가 나서서 알려주지 못했다. 당선된다면 경영대에서의 공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고, 경영대 게시판을 활용해 활발히 홍보할 예정이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최대한 실현 가능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약을 마련했다. 이를 실제로 보여주기 위해 월별로 공약 이행률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말했듯 경영대 학생회가 2년 동안 비대위였기 때문에, 학생대표자회의 참가 시 발언권이 없어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수강신청 부분에서, 경영대는 학생 수가 많아 항상 여석이 부족해 수강신청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사안들을 학생회가 직접 건의한다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투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경영대 소속 학과(부)생이 많다 보니, 투표율 50% 이상을 넘기가 굉장히 어렵다. 학생회를 응원한다는 마음으로 투표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경제통상대학 ‘우리의 소통은 그대의 행복과 경:통하다’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우리의 소통은 그대의 행복과 경:통하다’이다. 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해 학생들과 통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과 학생회의 의사가 합치되지 않는 현상을 봤고, 학생사회가 학생회를 정말 필요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이에 그간 학생회 경험과 아쉬움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학생회의 존립 기반인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상적인 학생회를 만들어보고자 출마하게 됐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 달라.
  학생들이 가장 불편을 겪었고, 개선을 요구했던 숭덕경상관 휴게 공간 확충과 네트워크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통대 학생들이 학교 근처의 업체에 가서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업체와 학생회 간의 제휴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조율 중에 있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공약 이행 과정과 행사 진행 과정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진짜 학생들을 대표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학생분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문제점을 학생회가 먼저 나서서 개선하는 든든한 학생회가 되겠다.

  더불어 학생사회 내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어려움이 생겼을 때 “학생회에 가볼까?”, “학생회에 도움을 요청해볼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이를 위해 저희가 먼저 학생분들에게 신뢰를 드리고 그로 인해 학생분들이 저희를 의지하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잘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돕겠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간의 학생회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위한 여러 공약을 준비했다. 비현실적인 공약이 아니라 학교생활을 하며 학생들의 불편한 점을 최대한 개선하기 위한 현실적인 공약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공약 이행 가능성에 대해 교학처와 경제통상대 학장님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숭덕경상관 내 전신거울 설치 및 프린터 확충을 이미 완료했다. 그리고 다른 공약의 세부적인 이행 방법과 시기를 논의 중이니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끝으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정식 학생회로서의 당선이 꼭 필요하다. 남은 선거기간 동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학생사회 발전을 위해 학생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린다. 2020학년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학생회, 학생과 통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 날씨가 제법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길 바란다.

 

공과대학 ‘우리의 바람으로 하나되는 물결, 파랑’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우리의 바람으로 하나되는 물결, 파랑’이다. ‘파랑’은 바람으로 만들어진 ‘물결’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공대 학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바람을 모아 하나의 큰 물결로 이루어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출마하게 됐다. 선본 명처럼 학생들이 바라는 사항들을 귀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다가가는 학생회가 되겠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 달라.
  첫 번째는 소통 부분의 공약이다. ‘상시 노후 시설 실태 조사 후 개선’ 공약을 이행해 부족한 교육 기자재와 노후 시설을 조사해 학생들의 요청사항을 수렴하겠다. 또한 개선사항을 즉각 답변해 더욱 만족스러운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

  분기별로 정기 오프라인 소통 부스도 설치할 계획이다. 학생회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공대 학생들을 분기별로 직접 만나 불편사항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유연한 소통을 이루어내겠다.

  두 번째는 교육 부분 공약으로, 수강 후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공 로드맵을 만들 예정이다. 공대 학생들은 수업 정보를 얻기에 어려움이 많다. 때문에 수강 후기 공모전을 개최해 수강 후기를 공대 내에서 공유함으로써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신입생과 편입생, 고학년 학생들에게 한눈에 확인하기 쉬운 형태의 전공별, 세부분야별 로드맵을 최신 버전으로 제작해 체계적인 수강 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 공대 학생들의 △편의 △소통 △문화 △환경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학생회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이러한 방향에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공약 이행에 소통을 기반으로 학생분들께 다가가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과 학생회가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더 나은 공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출마를 다짐하면서 공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을 해왔다. 고민하고 준비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나가면서 학생회는 정말 필요한 존재라는 것과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고, 노력해서 학생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선본 명처럼 여러분들의 바람, 저희가 큰 물결로 이루겠다는 목표로 임하겠다. 다가오는 2020학년도 ‘파랑’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법과대학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드리겠습니다 하랑’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드리겠습니다 하랑’이다. ‘하랑’이라는 단어는 ‘함께 사는 세상에 훌륭한 사람이 돼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 이러한 의미처럼 함께하는 단과대학을 만들고 모든 학생이 날개를 달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 선본 명을 지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많은 학생회 활동을 해왔다. 그간 학생회 경험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든 법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출마하게 됐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 달라.
  먼저 ‘대외활동 리스트 공유’ 공약이 있다. 이는 학생회 차원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봉사활동 △서포터즈 △마케팅 등의 대외활동을 공유하는 공약이다. 이러한 공약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법대 학생들이 고학년이 되면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 할지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1, 2학년 때는 학과나 단과대 차원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만 3, 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비교적 적다. 그래서 단과대 학생회가 다양한 대외활동을 소개해 학생분들이 자신에게 맞는지 활동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로우링 체제 개선’ 공약이 있다. 로우링은 법대 내에 있는 학술모임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법대에서 로우링이 시행된 지는 3년이 조금 넘었지만, 아직 운영체계가 완전히 잡히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로우링을 학생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모집하려고 한다. 또한 그동안 로우링에서 멘토로 일하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혜택이 없어 동기 부여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임당 일정 금액을 산정해 학기 말에 장학금 형식으로 소정의 보수를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로우링 활동 시 식사 및 다과류도 제공할 것이다. 이 공약을 통해 멘토, 멘티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법대는 다른 단과대에 비해서 학생 수가 적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법대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당선된다면 법대에 속한 학생분들 모두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우선시될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또한 우리는 학생들의 이익과 권리를 먼저 생각하고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지 않았다. 단선이지만 선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항상 법대 학생분들과 소통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혹시라도 우리를 긍정적으로 봐주신 분들이 있다면 잊지 말고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

 

IT대학 ‘하나되는 아이티, 함께하는 UNITY’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하나되는 아이티, 함께하는 UNITY’이다. IT대 소속 학과(부)는 △형남공학관 △문화관 △정보과학관에 분산돼 있다. 따라서 ‘하나되는 아이티’에는 지리적으로 먼 학과(부) 간의 간격을 줄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UNITY는 통합, 통일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하나가 되어 우리도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 ‘함께하는 UNITY’를 더해 선본 명을 정하게 됐다. 후보자 모두 학생회를 하면서 IT대에 애착을 갖게 됐고 출마하게 됐다. 기조를 정할 때 학생들과 소통을 많이 해서 사이를 좁히고 하나로 만들고자 하는 생각이 가장 컸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 달라.
  먼저 ‘소통’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전에는 IT대 학생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나 사업을 공지해왔으며, 인스타그램 계정도 신설했다. 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성화하고, 제12대 IT대 학생회에서 개설했던 카카오톡 옐로우 ID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분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형남공학관 △문화관 △정보과학관에 오프라인 건의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은 카드 뉴스로 제작해 학생회 SNS 계정에 게시하겠다.

  또한 소속 학과(부) 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다. 학과(부)별로 주요 이용 공간들이 하나씩 있다. 그중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학과(부) 간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과(부) 학생회들이 각 학부에 필요한 것을 조금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IT대 소모임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겠다. 등록 요건이 안돼서 정식 등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기준을 완화하고 소모임 지원금을 높여서 IT대 소속 학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당선된다면,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나.
  소통하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공약에 건의함 설치 SNS 활성화 등 소통과 관련한 공약에 중점을 두었다. 원활한 소통을 통해 IT대가 하나 되게 만드는 학생회가 되겠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작년에는 IT대 학생회 후보자가 출마하지 않았다. 18학번, 19학번 학생들은 IT대 학생회 선거가 처음이기 때문에 생소하고 얼떨떨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만큼 저희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주 강의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인사드리고 공약도 설명하고 있다. 학생분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준다면 큰 힘이 될 것 같고, 학생회로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동아리연합회 ‘master of 동아리! SSU:TALLICA’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달라.
  선본 명은 ‘master of 동아리! SSU:TALLICA’이다. 헤비메탈 밴드 ‘METALLICA’의 ‘Master of puppets’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동아리의 마스터’라는 의미로 선본 명을 정하게 됐다. 학교생활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동아리 활동이었다. 그때의 기억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현재 많은 동아리에 속한 회원들이 동아리 생활을 잘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마하게 됐다.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을 설명해 달라.
  동아리 복지에 힘쓰고 싶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금전적인 부분에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를 위해 2020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에 학생위원 자격으로 참여해 기존의 45만 원인 학예술지원금을 좀 더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올해와 마찬가지로 동아리 축제를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제59대 총학과 제36대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봄 축제 ‘SSU:pectrum’의 반응이 좋았다. 그 흐름을 이어 2020년에도 총학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에 진행했던 푸드트럭 또한 ‘슈깨비야시장’이란 이름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홍보 면에서도 도움을 주고 싶다. 동아리가 공연 등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 홍보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고, 많은 동아리들이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곤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동아리가 진행하는 행사 일정을 기록한 ‘동아리 달력’을 월별로 제작해 학생회관 게시판에 게시할 생각이다.

  당선된다면, 어떤 동아리연합회가 되고 싶나.
  무조건 원칙주의에 따르는 동아리연합회가 되겠다. 원칙과 소신을 잃어버린 학생자치기구는 외면받기 마련이다. 동아리연합회가 해야 할 일과 기존 원칙에 따른 행정을 진행해야 믿고 뽑아주신 학생들 또는 동아리원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동아리마다 활동을 기록해 점수를 매기는 활동 점수표의 문제점을 항상 모니터링해 개선점을 찾아 나가겠다. 학생들이 동아리방 유지에 신경 쓰는 소모적인 활동을 하기보다는,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이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아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취미와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동아리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아리원들이 즐거운 동아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덧붙여 우리의 마지막 공약이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동아리연합회이다. 앞서 언급한 활동 점수표처럼, 활동 점수를 공정하게 배분받지 못해 동아리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동아리연합회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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