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곳곳에서 열린 본교 서울 재건 70주년 기념 행사

  올해는 본교가 일제에 저항해 자진 폐교하며 격변의 역사를 지나, 이곳 서울에서 재건된 이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본교는 평양 숭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서울에서의 숭실 역시 우리 민족의 앞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기념해 본교 △재학생 △교수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맞아 △체육대회 △학술 심포지엄 △식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9일(목) 본교 대운동장에서 ‘서울숭실세움 70주년’ 기념 학과 공동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축구 경기 전 경제학과 학생들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농구 △피구가 경기가 열렸다. 학과 공동 체육대회에 △경제학과 △법대(국제법무학과, 법학과) △사학과 △영어영문학과 △철학과가 참여했다.
지난 11일(토)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본교 중앙분수대에서 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본교 제15대 장범식 총장과 총동문회 문태현(법학·79) 총동문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삽으로 흙을 뜨고 있다. 제공: 총동문회
지난 11일(토)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본교 중앙분수대에서 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본교 제15대 장범식 총장과 총동문회 문태현(법학·79) 총동문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삽으로 흙을 뜨고 있다. 제공: 총동문회
지난 9일(목) 본교 미래관 앞 농구장에서 경제학과와 사학과 학생들이 농구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일(토) 본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적 삶’을 주제로 ‘서울숭실세움 70주년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본교 최정선(영어영문학과) 교수가 ‘빅토리안 기후소설과 식인식물의 출현’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지난 11일(토)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진행된 ‘서울숭실세움 70주년 5개 학과 합동 기념 예배’에서 숭실사이버대 이사장 겸 조성기(철학·67)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교내 곳곳에 서울숭실세움 70주년 기념 배너가 걸려 있다.
교내 곳곳에 서울숭실세움 70주년 기념 배너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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