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맞이한 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본교는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본지 역시 그 세월을 함께한 바, 글로써 역사를 기록했다. 본지가 기억하는 서울숭실의 70년은 어떨까? 127년의 뿌리가 받치고 있는 70년의 꽃을 되돌아봤다.
< 제585호 / 1991년 10월 28일(월) >
‘첨단 3개학과 신설 1백30명 증원’
본교 공과대학에 첨단학과인 △인공지능학과 △정보통신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신설됐다. 이로써 92학년도 입학 정원이 130명 늘어났다.
< 제628호 / 1993년 5월 24(월) >
‘과학숭실 열어갈 통합전산망 SAINT - 최신정보 ‘전산망’ 통해 즉시 제공’
본교 종합전산망 ‘SAINT’는 과학관을 비롯한 4곳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학교안내 △공지사항 △게시판 △강의 및 수업 안내 △건물배치도 △취업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 제645호 / 1994년 3월 2일(수) >
‘학교 상징마크 확정’
본교 백주년 기업사업회는 본교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통일하기 위해 △교기 △교색 △로고 △1백주년 기념 마크 등 약 8가지의 학교 상징마크를 확정했다. 교색은 ‘숭실블루’라는 사이색으로 한국의 맑은 가을 하늘과 일치하는 색이다.
< 제689호 / 1995년 11월 13일(월) >
‘주민 90% 이상 “숭실대역”’
상도동 삼거리에 건설될 지하철 7호선 지하철역 명칭이 ‘살피재’로 잠정 결정됐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숭실대역명 환원 추진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상도동 주민 90%이상이 ‘숭실대역’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 제816호 / 2001년 12월 3일(월) >
‘정문 이전 공사 본격적으로 착수’
‘정문 및 주변공사 조감도’가 발표됐다. 조감도에서는 정문 제1·2공학관, 경상관 건물의 외장공사 후 형태와 자체 공사 이후 변화된 정문의 형태를 볼 수 있다.
< 제857호 / 2003년 9월 8일(월) >
‘형남공학관 신축, 한강이남 대학 중 최고층 건물 착공’
2005년 완공 예정인 형남공학관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최고 높이 74.95m에 이르는 건물이다. 이는 한강이남 대학 중 최고층 건물이 될 예정이다.
< 제903호 / 2005년 8월 29일(월) >
‘교내 곳곳 새롭게 탈바꿈, 다채로운 계획도’
여름 방학 중 학내 많은 곳이 변화됐다. 2003년 9월 시작한 형남공학관 공사가 완공됐고, 주변 정리도 마무리 된 상태다. 또한 △민주로 인도 확장 △백마상 주변과 원형잔디 분수대 설치 △운동장 주변 데크 공사 △형남공학관 학교명 네온사인 등이 설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