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수), 본교 베어드홀 407호에서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 취약계층 고용 창출 우수 사회적 기업 현장 방문’ 행사가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가 학내 창업기업인 ㈜ 에스에스모빌리티를 현장 방문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 우수사례의 성과를 점검하고 그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행사는 서비스 시연과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서비스 시연에서는 발달장애인 관리사 및 직무지도원이 ‘카셰어링 유지관리 서비스’와 ‘전동킥보드 배터리 교환’을 시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에스에스모
지난 20일(금), 본교 조만식기념관 208호에서 비정년직 전임교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숭실대학교 비정년직 전임교원 노동조합(이하 숭실대 비정년직 교수노조)’ 창립 총회가 개최됐다. 결성된 숭실대 비정년직 교수노조는 교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할 예정이다. 비정년직 전임교원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특별임무 중점교원을 의미한다. 본교 ‘교원인사규정’에 따르면, 교원은 △전임교원 △비전임교원 △강사로 구분되며, 이 중 전임교원은 정년직 전임교원과 비정년직 전임교원으로 나뉜다. 비정년직 전임교원은 동일한 시수의 강
본교 정보과학관 지하 1층 내 학생자치 공간이 폐쇄됐다. 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지하 1층 학생 공간 내 방역수칙 준수 미흡으로 인해 내려진 조치다. 지난 16일(월)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지난 15일(일) 소프트웨어학부 학생회실에서 학생들이 음주와 사행성 놀이를 해 정보과학관 지하 1층 학생 공간이 폐쇄됐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커뮤니티에서 해당 행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현재 본교는 보안상 모든 건물에 야간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정보과학관의 경우 건물 통
지난 11일(수) 본교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이번 학기에 시행한 ‘1차 장애 학생 온라인 학습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학기 인권위가 장애 학생의 온라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본교에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이 대체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권위는 1차 실태조사 결과와 추가로 진행된 2차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 개선을 위한 대책을 구체화해 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애 학생 온라인 학습권 실태조사’는 인권위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
지난 12일(목)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및 로비에서 ‘2020 SSU 지식재산(IP) & 기술사업화 Conference’가 개최됐다. 이는 본교의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지식재산 관련 분야의 취·창업 교육 및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행사는 △‘특허와 나의 진로’ 강연 △ 지식재산 퀴즈대결 △지식재산 분야 관련 초청자 연설 △지식재산 연계 취·창업 박람회 △숭실 특허경진대회 시제품 전시회 △ 취업지원 이벤트 부스(취업증명사진, 메이크업)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
지난달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예체능우수인재(연기)전형의 1단계 실기 고사가 진행됐다. 이번 실기 고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동영상 제출’로 대체해 실시 됐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될 시 이러한 비대면 실기·면접 고사는 확대될 전망이다. 본교는 지난 9월 3일(목)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안전한 고사 진행을 위해 2021학년도 수시 예체능우수인재(연기)전형 1단계 실기 고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체능우수인재(연기)전형 1단계 실기 고사에서는 모
지난 6일(금) 본교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더 나은 숭실을 위한 2021 인권 공약’을 발표했다. 인권위는 2021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 기간에 맞춰 후보자 등록을 완료한 선거운동본부에게 인권 관련 공약을 추천했다. 이는 인권위가 본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약을 후보자들에게 추천함으로써 더 나은 학생사회를 건립해 나가기 위함이다. 인권위가 발표한 2021 인권 공약은 후보자들에 공약을 추천하는 동시에 본교 학생들에게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권위는 공식 SNS에 추천 공약을 게시함으로써 인권위
지난 10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2020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이하 고용개선조치) 평가에서 본교의 여성 관리자 비율 영역이 ‘미달’로 평가됐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미달 평가를 받은 본교는 오는 2021년 3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하는 고용개선조치 위반 사업장으로 분류될 전망이다. ‘고용개선조치’는 동종산업 중 규모가 유사한 기업들을 비교해 여성을 현저히 적게 고용했거나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은 기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고 남녀 고용 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고용개선조치 평가는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
지난달 13일(화), 본교에 안전융합대학원이 특수대학원으로 신설되고, 일반대학원에 지능시스템학과 박사과정이 신설됐다. 먼저 안전융합대학원의 신설은 4차 산업에 관련된 안전환경 사고나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안전융합대학원은 안전환경에 관한 융합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안전융합대학원의 세부 전공은 안전환경융합공학과와 스마트산업안전공학과로 구성됐다. 안전환경융합공학과는 안전환경 투자 확대와 전문 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안전환경관리론 △위험물질 안전관리론 △재난안전 빅데이터 분석 및
제15대 총장 선임 절차에 대해 주체 간 의견 충돌로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지난 6일 (금)에 열린 제7차 ‘총장선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회의를 통해 일부 사항이 합의됐다. 제7차 회의내용에 따르면 △교내외 후보자 확정 △교내외 후보자 ‘총장후보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로 이첩 △교내 후보자에 대한 교내 구성원 의견 수렴 후 검증위에 보고 등이 의결됐으며, 교내외 후보자를 추리는 준비위 활동은 종료됐다. 한편 의결 사항에 따라 교직원 노동조합(이하 노조)과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제15대 총장 교내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26일(월) 교과목 유형별 반 편성 기준인원과 폐강 기준이 변경됐다. 교과목 유형별 반 편성 기준인원 조정은 교수학습 운영현황을 고려하고 설강인원의 적정성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폐강 기준은 지난 2019년, 2020년 자체감사 지적에 따른 것이다. 먼저 교과목 유형별로 강의 개설에 필요한 인원을 의미하는 설강인원이 조정됐다. 전공 교과목에서 예·체능 실기 교과목의 설강인원이 40명에서 30명으로 줄었다. 이는 스포츠학부 및 예술창작학부 교과목 특성상 수강생이 30명 이상일 경우 수업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교양선택 이
지난달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본교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안전 환경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실험‧실습실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공시된 안전교육 이수율에서 본교 교원의 안전교육 이수율이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 비해 낮게 집계됐다. 이러한 실험‧실습실 안전 환경 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증 받은 업체에 점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매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하는 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지정된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가 연구실 안전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 시한다.
지난달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이하 폭력예방교육) 실시현황’에 따르면 2019년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교원의 참여율은 하락했다. 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폭력예방교육의 의무대상자에 해당한다. 지난해 교원의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은 △성희롱: 47% △성매매: 47% △성폭력: 48% △가정폭력: 48%로 집계돼 평균 47.5%였다. 이는 2018년 참여율 평균인 약 51%에 비해 하락한 수
지난 10월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본교의 기숙사 수용률은 11.5%로 지난해에 비해 0.5%p 감소했다. 기숙사 수용률은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인원의 비율을 나타낸다. 지난 3년간 본교의 기숙사 수용률은 △2018년: 11.8% △2019년: 12% △2020년: 11.5%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일반대학 평균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올해 본교 기숙사 수용률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본교 재학생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본교 재학생 수는 14,815명으로 작년 14,231명에 비해 584명
지난 13일(금), 학생회관 124호에서 2021학년도 학생회 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진행됐다. 합동연설회에는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입후보한 ‘우리 함께 시작하는 숭실 SSU:TART(이하 슈타트)’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참가했으며, 슈타트 선본 김채수(회계·18) 정후보가 단독으로 연설했다. 한편 제52대 인문대학 학생회에 입후보한 ‘그대의 바람이 담긴 바람’ 선본 또한 합동연설회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불참으로 연설이 취소됐다. 먼저 슈타트 선본은 총학 선거 출마 포부를 밝혔다. 김 정후보는 “현재 코로나바
본교 국제팀에서 자매 대학과 연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새롭게 시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운영이 어려워지자 학생들의 어학연수를 대체한다는 취지에서 개설됐다. 국제팀 이윤선 과장은 “해외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재 많은 대학이 온라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며 “본교 학생들 역시 온라인을 통해 원어민에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월),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가 개정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베어드교양대학 교과과정위원회’에 위촉직 위원으로 재학생 대표가 추가된다. 또한, ‘교양교과과정위원회’가 신설돼 교양 교과과정 편성 절차가 일부 변경됐다. 먼저 베어드교양대학의 교양필수 과목 및 교양선택 과목을 편성할 때,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학사협의체를 통해 베어드대학과 논의해왔다. 총학 오종운(건축·15) 총학생회장은 “이번 개정으로 교양과목 편성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이 직접적으
본교 교수협의회(이하 교협)는 제15대 총장 선임 과정에서 교내 후보자 선거를 위해 ‘교수총장선거관리위원회(이하 교수선관위)’를 구성했다. 교협은 지난 6월 30일(화)에 논의된 ‘15대 총장선임절차’를 고수하며, 교협 단독으로 교내 후보자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교직원 노동 조합(이하 노조)은 총장 선임을 위한 교내 후보자 선거를 교내구성단체가 아닌 교협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며, 이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후 교협을 제외한 각 주체들은 확정된 ‘제15대 총장 선임 절차’ 에 따라 총장 선거
지난 3일(화),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교직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민주적인 총장 선출을 요구하는 평화 집회’를 열었다. 이는 교수협의회(이하 교협)가 단독으로 총장 교내 후보자 선거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협 측에 ‘민주적 총장 선출’과 ‘독단적인 교수 선거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이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하기 위함이다. 교협은 제15대 총장 선임 과정에서 단독으로 교내 후보자 선거를 강행해왔다. 앞서 각 주체의 논의를 거쳐 지난 9월 16일(수) 확정된 ‘최종 제15대 총장 선임 절차’에 따르
지난달 9일(금), 2021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특별 선거 시행세칙(이하 특별 세칙)’이 제정됐다. 해당 세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학기에도 온라인 선거가 불가피함에 따라 제정됐으며, 학생 대표자를 공정하게 선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특별 세칙은 2021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에 한해 적용된다. 지난 5월 치러진 2020학년도 보궐선거에서도 온라인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특별 세칙이 제정된 바 있다(본지 1247호 ‘오는 13일(수)부터 2020학년 도 보궐선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