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올해 본교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타 대학보다 비교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회균형선발은 정원 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농어촌지역 등)과 정원 내 고른기회전형을 나타낸다. 올해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본교 신입생 비중은 16.2%로 드러났다. 본교는 기회균형선발 가운데 정원 외 인원에서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147명 △농어촌학생: 77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41명 △특성화고 졸업자: 28명 △장애인등 대상자: 1
본교가 2020학년도 2학기 교육봉사활동 학점인정 신청 절차를 일부 변경했다. 이에 따라 본교 사회공헌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어 신청 절차가 일부 간소화됐다. 앞서 본교는 신청 절차를 변경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의한 교육봉사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함임을 밝혔다. 이에 교직팀 신정우 팀원은 “코로나19 상황 속 교육봉사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대처를 유연화하기 위해 신청 절차를 변경했다”며 “봉사가능기관 및 수용 인원 감소나 이동 거리와 같은 학생들의 제약적인 사항을 최대한 제거하려 한다”고
지난 1일(화), 제8차 교무위원회에서 본교 봉사장학금 지급 기준 변경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봉사장학금의 성적자격 요건이 완화됐다. 단, 수혜 자격과 장학금 지급액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다. 기존 본교 봉사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지급 기준 직전 학기 15학점 이수와 성적 평점 평균 2.5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했다. 만약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탈락 처리돼 장학금을 수여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변경에 따라 성적 자격요건이 평점 평균 ‘2.5 이상’에서 ‘2.3 이상’으로 하향됐다. 이에 대해 본교 장학팀 김바울 팀원은 “대가성 장
본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캠퍼스 내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미흡하게 운영되던 본교 건물의 출입 통제가 강화됐다. 먼저 본교는 학생회관에 대한 출입 통제를 강화했다. 이로 인해 사전 허가를 받아 세콤(경비 시스템) 인증을 할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평일에는 오후 7시부터 오전 6시까지 출입이 통제되고 주말에는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기존에도 본교는 지난 1일(화)부터 학생회관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으나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 1일(화)부터 지난 9일(수)까지 학생
본교가 수강신청 매매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강신청 시간 조정 및 관련 처벌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강의의 △양도 △교환 △매매와 같은 부정행위가 본교 차원에서 관리될 전망이다. 우선 본교는 수강신청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수강신청 시간과 수강신청 변경 시간을 축소할 계획이다.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시간 동안 진행됐던 수강신청은 앞으로 2시간 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변경 기간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축소 진행된다. 이에 대
지난 8월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본교 전임교원 연구 실적이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 전임교원의 지난 3년간 논문 실적은 △2017년: 약 671개 △2018년: 약 664개 △2019년: 약 653개로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다. 본교 전임교원의 저·역서 실적도 △2017년: 약 61개 △2018년: 약 59개 △2019년: 약 34개로 마찬가지로 하락하고 있다. 논문 실적은 국내와 국외로 분류할 수 있다. 국내 논문에는 연구재단 등재지(후보 포함), 기타 국내 발간 일반 학술지가 포함된다. 또
본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신규 조합원 모집에 차질이 생기고 본교 생협 직영 매장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생협은 대학 구성원들이 출자해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을 의미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합리적인 소비환경을 지원함을 목표로 한다. 먼저 올해 생협에 신규 가입한 조합원 수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 신규 조합원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매년 1월부터 4월까지의
본교가 ‘2021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전 세계 93개국 상위 1,527개 대학 중 1,001+위에 올랐으며, 순위에 오른 국내 35개 대학 중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입이다. 본교를 포함해 1,001+위에 오른 국내 12개 대학은 공동 순위로 기록됐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타임즈 고등교육’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세계대학 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본교는 올해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에 오른 국내 35개 대학 중 공동 23위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본교는 T
지난달 28일(금) 본교 재학생 31명이 제55회 공인회계사(CPA) 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수는 지난해보다 1명 증가했으며, 작년에 이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총 1,110명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본교 출신 합격자는 △김견후(글로벌통상·11) △김병조(경제·12) △김시은(회계·15) △김정휘(경제·10) △김지훈(벤처중소·07) △김태형(경영·12) △김하진(회계·11) △노순눈(경영·14) △박성우(경영·11) △소재남(금융·11) △송다슬(회계·15) △안용규(벤처중
본교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에 지원한다.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2학기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등의 형태로 등록금을 보상한 대학이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누적적립금이 1천억 원 이상이거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교는 지난달 7일(금)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한
본교가 지난 7월 23일(목)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호우로 수해 피해를 본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특별재난지역 거주 숭실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긴급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11일(금)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모금액은 수해로 피해를 본 재학생들을 선발해 교외 장학금 유형의 ‘특별재난지원장학금’으로 지급된다.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수혜 대상은 정부에서 선정한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본교 재학생이다. 본교 대외협력팀은 지난달 14일(금)에 캠페인을 시작해 최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대동제를 대체해 ‘숭실대학교 온라인 토크콘서트 랜선교양수업(이하 랜선교양수업)’을 진행했다. 랜선교양수업은 지난달 8월 19일(수)부터 30일(일)까지 3회에 걸쳐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SSU:케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프로그램은 △1차: 정치참여 △2차: 취업진로 △3차: 갈등통합을 주제로 구성됐다. 총학 윤준용(건축·14) 기획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본교 학사관리 시스템 ‘스마트캠퍼스’가 학생과 교수자의 학습 환경에 맞춰 개선됐다. 본교 원격교육혁신팀은 지난 학기, 전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스마트캠퍼스 이용에 대한 학생과 교수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개선 사항에 반영했다. 우선 기존 온라인 학습동영상으로 사용하던 ‘이러닝 콘텐츠’는 △강의 동시 수강 △출석 기준 임의적용 △불법 다운로드 △모바일 수강 불가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교육혁신팀은 이러닝 콘텐츠 사용을 중단하고, ‘Commons강의’로 단일화했다. ‘Commons’는 콘텐츠 제작‧등록 프로
본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143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학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주요 성과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30%) △B등급(50%) △C등급(20%)으로 구분됐다. 본교가 포함된 수도권 53개 대학은 △A등급: 16개 △B등급: 26개 △C등급: 11개로 구분됐다. 본교는 이번 평가에서 △자율성과지표 설계 △예산 배분 △자체평가위원회 개최·운영 등의 부분에서 미흡함이 지적
올해 본교 전임교원 확보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본교 재학생 기준 전임교원 확보율은 68.82%로 지난 2019년 66.8%에서 소폭 상승했다. 전임교원 확보율이 증가함에 따라 전임교원 1인당 담당 학생 수도 지난해 33.57명에서 32.66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전임교원 확보율과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대학의 교육 여건을 평가하는 정량지표로 각종 대외평가에서 활용된다. 전임교원 확보율은 각 대학의 전임교원 수를 교육부가 정한 교원 법정 정원 수로 나눈 값이다.
본교 학생 A 씨에게 신던 양말을 벗어 달라고 요구한 본교 산학협력단 직원 B 씨에 대한 징계가 무려 4개월 만에 이뤄졌다. 직원 B 씨는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며 지난 1일(화)부터 징계가 적용됐다. 지난 4월 B 씨는 본교 산학협력단에서 아르바이트하던 A 씨에게 신던 양말을 벗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본지 1246호 ‘본교 직원, 재학생에게 “신던 양말 달라” 요구해’ 기사 참조). B 씨는 당시 지인이 중앙대에서 섬유 연구를 한다며 새 양말을 줄 테니 신던 양말을 연구 표본으로 사용하기 위해 벗어달라고
지난 4일(금) 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방역 강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3일(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본교 수업 운영 방식과 건물 출입 및 시설 운영 방안도 일부 변경된다.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본교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하될 때까지 모든 강의를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수강생이 20명 미만인 실험실습 과목에 한해 대면 수업이 허용된다. 그러나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예외적으로 대면 수업이 허용될 수 있다. 학사팀 윤홍준 팀원은 “실험
지난달 6일(목),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예비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93개 대학 총 695개 교육연구단, 364개 교육연구팀이 신청했으며, 선정 평가결과 68개 대학 총 562개 교육연구단(팀)이 예비 선정됐다. 본교는 3개 연구단과 1개 연구팀이 지원했으나 모두 탈락했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은 ‘BK21플러스 사업(Brain Korea 21 Plus)’의 후속으로 2020년 9월부터 7년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너와 내가 그리는 숭실 SSU:케치’는 5개 정책 분야의 132개 공약 중 45개(34.1%)를 이행했다. 이행하기 위해 노력 중인 공약은 43개(32.6%) 이며, 나머지 44개(33.3%) 공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를 포함한 여러 사유로 이행하지 못했다. 먼저 소통 관련 정책인 ‘소통하고 싶은 너에게’에서 23개 공약 중 10개(43.5%) 공약이 이행됐다. 대표적으로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록 정기 업로드와 중운위 회의록 공개 회칙 명시 등의 공약이 완료됐다. 중
본교 신양관에 새로운 인쇄소가 들어왔다. 기존 신양관에 위치했던 인쇄소 ‘더 숲’은 경영난으로 임대차 계약을 지난 5월 31일(일)부로 조기 종료한 바 있다(본지 1250호 ‘‘더 숲’ 인쇄소 운영 종료’ 기사 참조). 새 인쇄소 업체는 ‘아이프린트’로 선정됐다. 본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본교에 입점 의사를 밝힌 아이프린트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왜냐하면 새 업체 입찰을 위해 생협은 지난 5월 14일(목) 인쇄소 일반경쟁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입찰이 불발됐는데, 그 후 지난 6월 1일(월) 공고한 재입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