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월) 본교 국제처와 동작 경찰서가 운영하는 ‘SNS 유학생 범죄예방홍보단(이하 유학생 홍보단)’ 5기가 출범했다. 유학생 홍보단은 본교 유학생이 봉사의 일환으로 범죄 관련 내용을 자국어로 번역하는 경찰 치안 보조 단체다. 유학생 홍보단은 지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로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시작하게 됐다. 현재 운영 중인 유학생 홍보단 5기는 △베트남 △몽골 △중국 유학생 등으로 구성돼 총 11명이다.유학생 홍보단은 번역 활동뿐 아니라 범죄 피해 상담도
최근 대학생 및 20대 청년들의 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에 본교 재학생의 우울증 및 불안 장애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 24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우울증과 불안 장애 진료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대 우울증 환자 수는 △2017년: 7만 8,016명 △2018년: 10만 598명 △2019년: 12만 2,039명 △2020년: 14만 8,136명 △2021년: 17만 7,166명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지난 2017년 대비 지난 2021년의 20대 우울증 환자
본교에 따르면 이번 학기부터 휴강 신청 기한이 기존 휴강일 1일 전에서 휴강일 7일 전으로 늘어났다. 이는 휴강 신청 기한을 명시화하고 안정적인 수업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본교 학사팀 김동준 팀원은 “휴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학생이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휴강 신청 기한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고나 조사(弔詞) 등으로 인한 휴강은 사후 신청할 수 있다. 김 팀원은 “조사나 질병,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 출제 등 갑작스런 사유로 휴강하는 경우에는 사후에 신청해도 인정된다”며 “휴강 신청 기한을 7일 전
본교는 이번달부터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한다. 본교 안전총괄팀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안전 관련 정보 공유 및 순회 점검이 진행된다. 이는 본교 구성원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본교의 ‘대학 교육시설 안전 인증 평가’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본교 안전총괄팀 김선명 팀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 관련 자료를 배포 및 게시할 것”이라며 “순회 점검과 안전 관련 의견 청취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에 진행되는 것에는 △안전 관련 자료 공유 △자체 안전 점검 △안전 관련 공문 송부
2023학년도 1학기 정원 내 재학생 기준 복수전공 참여 비율은 9.4%, 부전공 참여 비율은 0.7%로 나타났다. 전체 재학생 1만1,257명 중 약 1,053명은 복수전공, 76명은 부전공에 참여하는 것이다. 본교 단과대별 다전공 참여 비율은 인문대가 가장 높다. 단과대별 △인문대: 27.7% △사회대: 19.9% △법대: 10.4% △경통대: 9.1% △자연대: 8.6% △경영대: 8.1% △공대: 3.5% △IT대: 3.2% △융특: 0% 순이다. 본교 학사팀 오세원 팀장은 “학생들이 취업 잘 되는 학과(부)를 선택해 본인의
지난 2월 17일(목) 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신입생의 30% 이상을 수능위주전형(이하 정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에 총 57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불거진 문‧이과 교차 지원(이하 교차 지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차 평가 지표를 일부 개선했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도입됐으나 교차 지원 등 일부 문제가 야기돼 비판받은 바 있다
지난달 17일(금)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멤버십 포인트(이하 생협 포인트) 정책이 일부 변경됐다. 생협 포인트란 본교 생협 조합원이 생협 매장을 이용할 때 이용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정책이다. 생협의 운영 원리에 따라 사업의 수익을 조합원에게 다양한 형태로 환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장을 많이 이용할수록 많은 혜택을 주는 이용 고배당 제도로 운영 중이다. 생협 포인트는 △학생식당 △숭실도담 △푸드코트 △스낵코너 △THE KITCHEN △커피&티스토리 △달콤SSU △숭실마루 △서점 △문구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
지난달 16일(목)부터 본교 중앙도서관 좌석 중 일부가 예약제로 변경됐다. 지하 열람실이 중앙도서관 지상층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본지 1307호 ‘본교 중앙도서관 환경 개선됐다’ 기사 참조).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는 좌석은 △2층: ‘숭실스퀘어 ON’ △2층: ‘오픈열람실’ △4층: ‘대학원 열람실’ △6층: ‘마루 열람실’이다. 그러나 본교 중앙도서관 좌석 예약제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도서관 어느 장소가 예약 자리임?” △“도서관 내가 예약한 자리인데 딴 사람이 앉아 있음
본교 ‘2022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내국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본교의 교육 서비스와 본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조사된 차원 영역은 크게 13개로 분류된다. △전공 교육 과정 △교양 교육 과정 △다전공 교육 과정 △소속 학과 △학교 시설 △학사 제도 및 운영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심리 상담 프로그램 △기타 학생 지원 서비스 △학교 몰입 △숭실대학교 이미지 △행정 서비스의 13개 차원에 기타 차원이
지난달 1일(수) 본교 숭실평화통일교육센터가 신설됐다. 숭실평화통일교육센터는 본교 베어드교양대학에 속한 기관으로 학부생의 통일 교육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숭실평화통일교육센터는 본교 교양 필수 과목인 ‘한반도평화와통일(이하 한평통)’ 등 통일 교양 교과를 담당한다. 또 교양 교과와 연계된 통일 교육 과정을 개발 및 운영한다. 한평통의 내실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숭실평화통일교육센터 조은희 센터장은 “강의실 내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이론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후 2박 3일간 진
본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문 계열의 전과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인문대 소속 학생의 전과 비율은 15.3%이다. 이는 같은 기간 사회대 소속 학생의 전과 비율인 7.5%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학과(부) 중에서는 불어불문학과가 30%로 가장 높은 전과 비율을 보였다. 단과대별 전과율은 △인문대: 15.3% △사회대: 7.5% △자연대: 7.4% △법대: 6.9% △공대: 3.1% △경통대: 2.3% △IT대: 0.9% △경영대: 0.7% 순으로 집계됐다. 전과율이 높은 학과
이번 학기 등록금 납부 대상자 14,647명 중 8,374명이 총학생회비를 납부해 57.2%의 납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수)부터 26일(일)간 진행된 총학생회비 추가 납부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이번 학기 총학생회비는 지난달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이뤄진 정규 등록금 납부 기간과 지난 3일(금)부터 7일(화)까지 이뤄진 추가 등록금 납부 기간에 징수됐다. 총학생회비는 매 학기마다 학생이 선택적으로 납부한다. 금액은 1인당 1만 원이다. 납부된 총학생회비는 본교 총학생회칙 제123조에 따라 중앙집행위원회가
본교 내 카페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본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과 다회 용기 제공 업체 간 협의가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생협은 다음 달 타 업체와 논의 후 이른 시일 내에 다회 용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4일(목) 환경부는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를 시행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식당 및 카페와 같은 식품 접객 업소와 집단 급식소 내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막대 등의 사용이 금지됐다. 시행 당시 일회용품 사용 금지 계도 기간은 1년이었다.
지난 3월 14일(화) 본교 ‘융합전공’ 운영과 관련된 학칙시행세칙이 개정됐다. 융합전공 제도는 2개 이상의 학과가 융합해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성한 교과 과정이다. 융합전공 이수 시 주전공 학점은 감면되지 않는다. 이에 추가로 ‘융합필수’ 15학점과 ‘융합선택’ 21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다만, 타 학과 개설 융합선택 및 소속 학과 개설 융합선택은 주전공 학점으로 중복 인정이 가능하다. 본교 교육과정혁신센터 융합교육혁신팀 박철 팀장직무대리는 “일부 융합선택은 주전공 학점과 중복 인정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주전공 이수 학점이 감면하는
올해 입학생 중 76.6%가 △서울 △경기 △인천 소재에 거주하는 수도권 출신이다. 국내 거주 학생 중 본교 입학생은 총 2,702명이다. 출신 지역별 학생의 수는 △경기도: 996명 △서울특별시: 898명 △인천광역시: 182명 △충청남도: 87명 △경상남도: 60명 △경상북도: 60명 △강원도: 52명 △충청북도: 50명 △전라남도: 47명 △세종특별시: 46명 △대전광역시: 46명 △광주광역시: 44명 △전라북도: 40명 △대구광역시: 38명 △부산광역시: 30명 △제주특별자치도: 26명 순으로 집계됐다. 본교 수도권 출신 학
오는 5월 본교 신입생 역량강화센터에서 문·이과 교차 지원 학생을 위한 학사 상담(이하 교차 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문·이과 교차 지원에 따른 학업 및 학과 적응을 돕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문·이과 교차 지원이란, 입학 전 자연계 지망 학생이 인문계 모집 단위에 지원하거나 인문계 지망 학생이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교차 지원 상담은 지난해부터 신입생역량강화센터 성신형 센터장과 본교 베어드교양대학 한윤영 교수의 지도하에 시작됐다. 상담 대상은 문·이과 교차 지원을
인문대 새터 잔금, 원인은 지난 14일(화) 제54대 인문대 학생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터에서 발생한 잔여 금액에 대한 입장 표명을 게재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인문대가 새터 계약 기획사에 지불해야 하는 잔여 금액이 발생했다. 예측한 만큼의 참여 인원이 미달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2일(목) 인문대는 참여자 500명을 기준으로 기획사와 계약서를 작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문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인문대 새터 당시 450명이 참가했다. 이에 인문대는 계약을 연
본교에 따르면 이번 2023학년도 1학기 학과(부) 개설 전공 수업 중 대면 수업 비율이 89%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1학년 1학기에 비해 88%p, 지난해 1학기에 비해 62%p 상승한 수치다. 대면 수업 이외에도 ‘대면+사전 녹화’ 수업과 ‘사전 녹화’ 수업이 개설됐다. 단과대 중 대면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로 100%의 대면 수업 비율을 보였다. 이어 △인문대: 97.9% △사회대: 96% △경통대: 93.5% △경영대 91.1% △IT대 89.6% △법대: 85.1% △공대: 79.9
지난 6일(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본교 숭실평화통일스쿨(이하 통일스쿨)이 4년 만에 재개됐다. 통일스쿨은 본교의 교양 필수 과목인 ‘한반도평화와통일(이하 한평통)’의 일환이다. 현장 학습 프로그램으로서 2박 3일간 캠프로 진행된다. 실시 장소는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 등이다. 기존 강의실 내 통일 교육에서 탈피해 통일 인식을 향상하고 세계 시민 의식을 증진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자다. 통일스쿨은 한평통 교과 과정 중 필수로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본교가 분석한 지난 5년간 주요 입학 전형별 누적 학업 성취도 결과에 따르면 수시 입학생보다 정시 입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부종합(미래인재) 입학생의 학점 평균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른 전형 학생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년간 학생부종합(미래인재) 입학생의 학점 평균은 △2017년: 3.61 △2018년: 3.59 △2019년: 3.61 △2020년: 3.79 △2021년: 3.66 △2022년: 3.46이다. 지난 5년간 학점 2.0 미만인 학생의 수도 평균 8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