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에서 운영 중인 학생 참여형 서포터즈가 1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기 본교 비교과 종합정보시스템(이하 펀시스템)과 본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을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부서는 △대학교육혁신원 △국제처 △대외협력실 △지식정보처 △입학처 △학생처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다. 대학교육혁신원 교양과정혁신센터의 ‘학생혁신단’은 올해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본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교육과정혁신팀 정수빈 팀원은 “학생혁신단의 홍보 활동으로 본교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학생의
본교 교수학습혁신센터와 상담·인권센터(이하 상담센터)는 주기별로 학사경고자 및 학사경고 위험군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수학습혁신센터는 △학습동행 △WAKE UP 워크숍 △1:1 학습코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센터는 학사경고자를 위한 Mind Care 및 심리 검사 상담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 동기 제고 △학습역량 강화 △학업 부진 요인 점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운영되며, 본교 비교과 종합정보시스템(이하 펀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교는 직전 학기 평점 평균을 기준
지난달 6일(목)부터 19일(수)까지 진행된 본교 중간 강의평가의 응답률은 80.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중간 강의평가는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정규 강의를 수강하는 전체 수강 인원 92,803명 중 74,389명이 참여해 지난해 1학기 74.6% 대비 5.6%p, 2학기 76.6% 대비 3.6%p 상승했다. 1학기 중간 강의평가 응답률은 지난 △2019학년도: 8.24% △2020학년도: 48.74% △2021학년도: 64.70% △2022학년도: 76.60%로, 매년 증가한 바 있다. 본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난달 30일(일)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193개교 중 17곳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일부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한 이유로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가 지목됐다.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사립대 중 가장 낮은 인상률을 보인 대학은 호남신학대로, 전년 대비 1% 인상했다. 이후 △예원예술대: 1.26% △인천가톨릭대: 2% △감리교신학대: 2% △동아대: 3.95% △아주대: 4% △서울신학대: 4.04% △세한대: 4.04% 순이다. 다만 예원예술대는
지난 4일(목) 진행된 본교 공대 해오름제(이하 해오름제)가 진행 및 중단되는 과정에서 공대 학생회(이하 학생회) 대처에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해오름제 참여 학생들은 △예정된 우천에 대한 대비책 부족 △진행 과정에서의 혼선 △해산 과정에서의 미흡한 대처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해오름제는 지난 4일(목) 오후 7시 참여 학생 입장이 시작됐고, 지난 5일(금) 오전 12시 30분경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시 빗줄기가 약해 비닐 벽을 설치하는 조치를 취한 뒤 중단 없이 진행됐다. 그러나 오전 12시 50분경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캐
지난달 30일(일)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사회봉사 교과목 및 사회봉사 교과목 외 프로그램(이하 사회봉사교과목·프로그램)의 수강·이수자 수가 지난 2021년 수강·이수자 수 대비 모두 10% 증가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통해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지표를 발표한다. 본교 지표는 ‘사회봉사실천1·2·3(이하 사회봉사실천)’과 ‘섬김의 리더십’이 포함된 사회봉사 교과목과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 △하계·동계방학 장학재단 연계 재능캠프 △전공역량 활용 봉사 △국내봉사 프로그램이 포함된
본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발간하는 ‘불휘총서’가 지난 3월 발간된 제30권 ‘안애리, 코리아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을 끝으로 10년 만에 완간됐다. 불휘총서는 과거 평양 숭실 교장 5인인 △배위량 △나도래 △마포삼열 △윤산온 △모의리를 비롯해 평양 숭실에 큰 영향을 준 사람들에 대한 평전 시리즈다. 본교 교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불휘총서는 지난 2013년, 본교 1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뿌리찾기위원회’에서 기획됐다(본지 1195호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기사 참조). 뿌리찾기위원회 사업은 본교의 정체성
오는 2024학년부터 본교가 ‘LG유플러스’와 함께 ‘정보보호학과’를 운영한다. 이에 본교는 지난달 교육부에 학과 신설 신고를 완료했고, 지난 8일(월) 본교 베어드홀에서 정보보호학과 신설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교는 정보 보안 실무에서 중요한 코드 관리 역량부터 △모바일 보안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AI) 보안 등 사이버 보안 영역 전반을 포괄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보보호학과는 4년제 학부로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는 본교 계약학과 운영 규정 제2조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이 채
지난달 30일(일)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전공과목의 A등급 비율은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36.2%와 34.5%로 집계됐다. 반면, 절대 평가를 시행한 지난 2020년과 2021년 전공과목의 A등급 비율은 최소 54.6%, 최대 61.5%로 기록됐다. 한시적 절대 평가 시행 전후로 성적 비율의 차이가 크다. 지난 2021년 전공과목 A등급 비율은 1학기에 56.5%, 2학기에 54.6%였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20%p 높은 수치다. 지난 2021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전면
본교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2차 추가 모집에 지원해 선정됐지만, 사업 시행을 연기했다. 추가 모집 기한이 급박해 교내 행정 부서 간 사업 시행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생 1인당 1,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젊은 층의 아침 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현재 145개 대학이 국가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진행을 위해 본교는 해당 사업
지난달 30일(일) 본교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 변경된 주요 사항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 변경 △전형 요소 반영 비율 변경 △‘학생부우수자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경 △정시 모집 수능 반영 과목 확대 △‘기회균형전형’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지원 자격 확대 △‘SW우수자전형’ 모집 단위 확대 등이 있다.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 ‘SSU미래인재전형’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15명 증가했고 ‘논술우수자전
본교 학년별 동아리 회원 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전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원 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당시 크게 감소한 바 있다(본지 1268호 ‘동아리연합회 회원 수 코로나19로 감소’ 기사 참조).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 동연 회원 수는 크게 증가했다. 동연 회원은 소속된 중앙동아리의 모든 회원을 뜻한다. 동연 회원 수는 가입과 탈퇴가 잦은 동아리의 특성을 감안해 학생회 선거 때 선거인명부에 명시된 인원으로 집계된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8년과 지난
지난달 본교 학생서비스팀은 제40대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와 협력해 학생들의 체류 시간이 긴 동아리방(이하 동방) 시창 점검에 나섰다. 시창은 내부의 상황을 외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창이다. 화재와 성 관련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구호자가 신속히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본교의 경우 동아리실 및 학생회실 등 학생자치시설에 시창이 설치돼 있다. 시창 시야 확보는 모든 학생자치시설에 적용된다. 본교 학생서비스팀은 시야의 사각지대를 만드는 △포스터 △가구 △부착물 등의 요소를 제거하도
지난달 11일(화) 본교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에서 제1차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회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총 구성원 수인 123명 중 93명이 참석해 개회 정족수(62명 이상)가 충족됐다. 이날 전학대회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 상반기 결산 보고 △중앙집행위원장 및 총학 산하 특별기구위원장 선출 △총학생회칙 개정이 이뤄졌다. 전학대회는 학생총회를 제외하고 총학의 활동에 대한 최고 의결권을 갖는 회의로 △총·부총학생회장 △단과대학 정·부학생회장 △학과(부) 정·부학생회장 △중앙감사위원회 정·부위원장 △동아리연
지난달 14일(금) 제23차 본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정기 대의원 총회가 개최됐다. 주요 안건으로 △2022년 종합 감사보고서 승인 △2022년도 재무제표 보고 및 결손금 처리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서(안) 및 예산서(안) 승인 △정관 개정 등이 상정됐다. 지난해 생협 당기 순이익은 8억 8,500만 원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생협 당기 순손실 5억 9,700만 원가량에서 14억 8,200만 원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생협 경영지원팀 양성현 팀장은 “지난 2021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
지난달 13일(목)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1차 인문대 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가 소집됐으나, 무효 처리됐다. 제63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가 학생총회 소집 과정에서 학생총회 서면 발의와 학생총회 유회가 부적절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학생총회는 지난 2월 발생한 인문대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터) 잔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인문대 학생회 1학기 학생회비 예산안을 인준받기 위해 소집됐다. 학생총회 안건으로는 ‘인문대학 학생회 회비 책정 의결권’이 상정됐다. 학생총회 개회를 위해 인문대 학생회는 ‘카카오톡’ 단체
지난달 27일(월) 교육부는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수정안(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2차년도다.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적정 규모화, 특성화 등을 포함한 대학별 자율 혁신 추진과 지역 수요와 대학 역량 등에 따른 다양한 발전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율성과 책무성의 조화 △대학별 적정규모화 및 질적 혁신 추진 △산업·사회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등이 기본계획의 세
본교는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전도 허가증(이하 허가증) 제도를 도입했다. 교내에서 이단의 무분별한 불법 전도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 및 단절하고자 본교 교목실에서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다. 허가증 발급은 학기 초마다 이뤄진다. 도용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학기별 다른 양식으로 허가증을 제작하기 때문이다. 본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선교 단체를 검증한다. 본교 교목실 또한 해당 기준에 따라 선교 단체를 구분한다. 이후 소속 선교 단체에 허가증 관련
지난해 10월 5일(수) 본교 문화관 1층에 ‘숭실대학교 기념품 샵’(이하 기념품 샵)이 개업됐다. 기념품 샵은 본교와 관련된 상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본교 법인사무국 소병훈 과장은 “교내에 여유 공간이 없어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았다”며 “관리처, 생활협동조합, 총학생회의 도움으로 문화관에 입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기념품 샵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모두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매장을 먼저 개업한 뒤 오프라인 매장도 개업했다. 소 과장은 “오프라인 매장이 확보되지 않아 먼저 온라인 매장부터 시작했다”며
올해 입학생 중 수시 전형은 ‘고교 졸업자’, 정시 전형은 ‘N수생’의 비율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SSU미래인재전형’은 고교 졸업자의 최종등록자 비율이 N수생보다 80.4%p 높게 나타났다. SSU미래인재전형의 지원자 비율은 고교 졸업자가 83.0%, N수생이 17.0%이다. 최종등록자의 비율은 고교 졸업자가 90.2%, N수생이 9.8%로 고교 졸업자의 최종등록률이 높게 집계됐다. 본교 입학사정관팀은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서류 종합평가 및 면접 방식이기에 고교 졸업자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