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일) 종로학원과 유웨이 등 입시 업체가 취합한 ‘2024학년도 주요 10개 대학 의대 수시 경쟁률’에 따르면 전체 모집 인원수 483명에 2만 2,022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45.59:1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44.67:1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주요 10개 대학 의대 수시 모집 경쟁률에서는 성균관대 의대가 125.73: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앙대: 115.59:1 △가톨릭대: 89.11:1 △경희대 55.58:1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해 대
지난 14일(목) 본교 글로벌통상학과 및 경제학과 학생회에 따르면 각 학생회가 주최한 MT에 참가한 일부 학생들이 복통 및 설사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통상학과 MT는 지난 1일(금)부터 2일(토)까지, 경제학과 MT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진행됐다. MT 장소는 양 학과 모두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Y리조트다. 글로벌통상학과 학생회는 지난 7일(목) MT 참가자들의 연락으로 일부 참가자들이 복통과 설사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어 MT 피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 46명이 해당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
본교는 지난 1일(금)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중 지능형 반도체 분야 혁신 인재 양성사업(이하 4단계 BK21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 8월까지 약 20억 규모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BK21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9년 1단계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4단계 BK21 사업은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업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유형
지난 5월 1일(월)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본교의 지난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하 전임교원 담당 비율)은 61.4%로 지난해 대비 약 1% 상승했다. 전임교원 담당 비율은 대학에 개설된 총 강의 학점에 전임교원 강의 담당 학점과 비전임 교원 강의 담당 학점을 각각 나누어 파악한다. 이는 대학별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전임교원 담당 비율의 변화는 △총 강의 학점 △학생 평균 수강 학점 △전임교원 확보율 등에 영향을 받는다. 지난 1학기 본교 전임교원 담당 비율은 61.4%로 지난해
지난달 31일(목) 대학알리미에 ‘학자금 대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의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 비율은 1학기: 10%, 2학기: 11.2%로 타대학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학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3.8%, 수도권 대학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3.6%로 모두 본교 학자금 대출 이용률보다 높다. 본교가 교내 장학금 수혜 조건으로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도록 규정해 본교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줄면서 학자금 대출을 적게 이용한다는 것이다.
지난 5일(화) 본교 전산관 다솜홀에서 제2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회됐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총학생회(이하 총학) 활동 보고 △총학 상반기 결산보고 △총학생회칙 개정 △특별기구 운영세칙 개정 △감사시행세칙 개정 등이 진행됐다. 전학대회는 학생총회를 제외하고 총학의 활동에 최고의결권을 갖는 회의다. 전학대회에는 △총·부총학생회장 △단과대학 정·부학생회장 △학과(부) 정·부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 정·부회장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 정·부위원장 △학생복지위원회 정·부위원장 △교지편집위원회 정·부위원장 △인권위원
지난 9월 1일(금) 본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에서 본교 학생회관 5층을 개선해 학생 휴게 공간인 ‘커리어 라운지’를 조성했다. 본교 진로취업센터가 위치한 학생회관 5층에는 그간 활용하지 않은 잉여 공간이 방치됐었다. 이에 진로취업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본교 교육과정혁신팀의 승인을 받아 해당 공간을 재구성 했다. 학생 편의성을 높이고 진로취업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커리어 라운지는 학생들이 △휴식 △학습 △조별 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러 개의 △자습 책상 △회의실 △원형 테이블
지난달 30일(수) 발표된 ‘제58회 공인회계사 시험’ 결과, 지난 8일(금) 본교 집계 기준 본교 학생 24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명이 늘은 결과다. 본교 회계사 고시반 ‘현의제’에 따르면 합격자 집계에 응답하지 않은 학생을 포함할 시 실질적 합격자 수는 26명에서 27명가량 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수가 1,100명이며, 전년 대비 137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현의제 지도교수 겸 회계학과 김응길 교수는 “지난해 유난히 적게 합격했다”며 “내년에는 완전한 정상 범위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
지난달 31일(목) 대학알리미에 본교 ‘전임 교원의 연구 실적’과 ‘연구비 수혜 실적’ 공시 자료가 발표됐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임 교원 연구 실적과 전임 교원 연구비 모두 소폭 하락했다. 전임 교원 연구비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감소했다. 전임 교원 연구 실적 내 논문 실적은 ‘국내’와 ‘국제’로 구분된다. 이 중 국내에는 ‘연구재단 등재지(후보 포함)’와 ‘기타 국내 발간 일반학술지’가 포함되고, 국제에는 ‘SCI급/SCOPUS 학술지’와 ‘기타 국제 발간 일반 학술지’가 포함된다. 또한, 저·역서 실적이 별도로
오는 9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개최될 2023학년도 대동제 ‘AWAKE!’(이하 대동제)의 기간과 글로벌통상학과·금융학부의 숭실평화통일스쿨(이하 통일스쿨) 기간이 겹쳐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통일스쿨은 본교 교양필수 과목인 ‘한반도평화통일(이하 한평통)’ 수업의 일환으로 통일스쿨 불참 시 한평통은 미이수 처리된다. 일부 학생들은 대동제와 통일스쿨 중에서 양자택일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다. 대동제와 통일스쿨 기간이 겹친 김연웅(글로벌통상·23) 씨는 “대학 첫 축제인만큼 기대가 컸는데 일정이 겹쳐 혼란스러운 상
지난달까지 본교 차세대 반도체 학과 다전공을 이수한 학생은 총 183명이다. 차세대 반도체 학과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이하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5월 본교가 해당 사업의 ‘차세대 반도체’ 분야 연합체에 선정되면서 신설됐다(본지 1274호 ‘차세대 반도체 학과 신설 준비 중’ 기사 참조).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명칭은 올해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이하 혁신융합대학)’으로 변경됐다. 혁신융합대학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지난 1일(금)부터 오는 21일(목)까지 본교 136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학군단은 재학 중 군사 훈련과 군사학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후 학군장교 소위로 임관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1972년 학군단 창설 이래 최초로 이뤄졌다. 학군단 전체 지원 경쟁률이 감소하면서 전국 79개 학군단에서 모집 정원이 미달됐기 때문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학군단 전체 경쟁률은 지난 2014학년도 6.1:1에서 지난해 2.4:1로 감소했다. 수도권 학군단 경쟁률은 0.92:1로 지방 학군단에 비해 감소 폭이
지난 1학기 사회대 학생회의 대체 텍스트 기입률은 34.8%로 대체 텍스트 사업 참여 단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체 텍스트 사업은 본교 총학생회 특별기구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대체 텍스트 기입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학년도부터 학기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총학생회를 비롯해 △사회대 학생회 △인문대 학생회 △경제학과 학생회 △법학과 학생회 등 3개 단과대 학생회와 5개 과 학생회가 대체 텍스트 사업에 참여했다. 인권위가 발표한 ‘23학년도 1학기 대체 텍스트 종합 통계’에 따르면 지난 1학기
오는 2학기부터 강의실 대관 방법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강의실 대관 방법이 간소화됨에 따라 단과대 학생회 및 소모임과 학과(부) 학생회 및 소모임은 단과대 교학팀 혹은 학과(부)에서 결재를 받아 관리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소속 교학팀 조교 혹은 학과(부) 조교를 통해 유세인트로 강의실을 대관할 수 있게 됐다.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김민규(AI융합‧21) 시설관리국장은 “매번 여러 부서를 다녀야 하는 비효율적이고 불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하게 됐다”며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도 쉽게 강의실을 대관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난 24일(수) 본교 형남공학관 형남홀에서 국민의힘 산하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학생 예비군의 △학습권 △이동권 △생활권이 포함된 ‘예비군 3권 보장’을 위한 현장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학생 예비군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건이 화제 돼 학생 예비군 처우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제15대 장범식 총장 △제63대 총학생회 박종훈(기계·18) 총학생회장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습권은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학생이 학교로부터 불이익을 받지
지난 17일(수)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 평가 결과(이하 연차 평가)’에서 본교는 ‘보통대학’으로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이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 전형을 운영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자 대입 전형을 개선하는 교육부의 재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 단위 계획 중 2차년도로 지난 2월 17일(목) 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본지 1310호 ‘2023 고교교육 기여